
옥한흠 사랑의교회 원로목사 중환자실 입원
기사등록 일시 [2010-08-09 17:22:35]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옥한흠(72) 사랑의교회 원로목사가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사랑의교회는 8일 홈페이지에 “원로목사님께서 항암치료 중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됐다”며 “2~3일이 중요한 시간이다. 성도님들의 특별하고도 집중적인 중보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올렸다.
옥 목사는 2006년 6월 폐암 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최근 폐렴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가 발생해 중환자실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옥 목사는 국내 대표적인 목회자 중 한 사람이다. 한국기독교 목회자협의회와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 협의회 대표회장, 사랑의교회 담임목사, 한국OM국제선교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사랑의교회 관계자는 “의식은 있으나 힘든 상태”라며 안타까워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00809_0005896075&cID=10706&pID=10700
은보 옥한흠 목사님께서 서울대 중환자실에 입원해 계십니다.
폐암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으셨지만, 최근 폐렴이 있는 이유로 병원에 들어가시게 되었습니다. 암환자에게 감기도 무서운 질병이라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지요.
옥한흠 목사님을 통해서 우리 교회는 제자훈련의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옥한흠 목사님의 쾌유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김미람
박민규
조덕상
김대성
서형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