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귀엽고 깜찍한 91또래 친구들. ...사이에 89또래와 웬 말년병장 아저씨가! ㅋㅋㅋ




벌써부터 늙은티내며 귀찮다는듯 보이는 89또래들. 하지만 우리 눈에 너희는 아직 상큼하단다 ㅋㅋㅋ




87또래... 같이 늙어가는 처지............ ㅋㅋㅋㅋㅋ




우리 86또래는 함께 손과 마음을 모았습니다.




저는 재명이를 사랑합니다.




우리 85(↑)또래 어르신들은 셋째날이 되자 뻗으셨습니다 들리는 바에 의하면 또래모임을 시체놀이로 했다는 후문이...




너무나 수고한 우리 임원들. (중보기도팀장님이 빠지셔서 아쉽네요! ㅠ) 더 말이 필요없죠. 사랑합니다!




이건 왠지 넣고싶어서. 우리 순 사진 ㅋㅋㅋㅋㅋ 어제 군에 입대한 정환이, 익산에서 공익중인 세훈이, 찬양팀장으로 수고하신 의권이형, 순장 세워주고 챙겨주는 지연이 =) 보기좋죠? ㅋㅋㅋ




마지막으로... 이 사진을 찍으며 온몸에 전율이 왔습니다. 뛰는 가슴을 멈출수가 없었습니다. 카메라를 던지고 저 안에 뛰어들어 함께 기도하고싶은 마음이 정말 간절했습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기도했던 그 제목대로, 우리 각자에게 합당한 은사를, 마하나임 공동체에 넘치는 은혜를 부어주실것을 확신합니다.


마지막날 단체사진은 찍지도, 찍히지도 못해서 아쉽네요. 영철간사님께서 찍으셨나요? ㅎ

마을별 사진들(몇몇 제 카메라에 찍힌 마을들만)은 각 마을장님께 메일로 보내드렸기에, 여기에 포함시키지는 않았습니다.

혹시 요청이 있으면 한 게시물에 모아서 따로 올릴게요 =)



P.S.: 수련회의 은혜를 이어가기 위한 애프터수련회 기도회가 새벽기도후 6시 40분 대학부실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함께 기도하고 귤까먹으며 삶을 나눕시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