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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주사

2012.12.29 20:47

신성희 추천:1

  올 한 해 라일락을 통해 우리 가정은 예방주사를 맞은 듯 든든한 느낌이었습니다.

  대화를 통한 친밀감 형성, 부부의 침실에서 맺어지는 완전한 사랑, 이 두 가지로 만들어지는 아름다운 가정을 소망하고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부부만 해도 대화가 뜸하거나 얼굴을 자주 못 볼 때는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심적인 부담을 느꼈지만, 친밀하게 대화하고 부부 사이가 좋을 때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 산적해 있어도 어렵지 않게 해결해 나갔습니다.

  올 한해 많은 목회자들이 성적인 유혹을 통해서 무너지는 것을 들으면서 ‘나는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하곤 했는데, 이번 호는 시험장에서 정답지를 주신 것 같았습니다. 여러가지 상황이나 유형을 분류해 주시고 대처하는 방법과 예방책 등을 적어주셔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혹여나 유혹에 직면할지라도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잘 분별하여 결단하고 그 유혹을 드러내놓고 함께 기도하며 이길 수 있기를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대에 사단이 교회와 가정을 무너뜨리기 위한 전략으로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성을 이용한다면 그 아름다움이 퇴폐적으로 전락되지 않도록 잘 지키며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가정은 결혼 만 십 년 만에 라일락을 통해 예방주사를 맞게 되었지만, 앞으로 이삼십년은 건강할 것이라 생각하면 라일락의 사역이 참으로 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2년 라일락을 통해 섬기신 목사님들과 사모님들께 무한 감사드립니다.

  라일락~~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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