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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2014-12-03
  • 본문시편 126:1~6
  • 설교자정제순 선교사

시편 126:1-6

1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2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그 때에 뭇 나라 가운데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
3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4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려 보내소서
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정제순 선교사(아시아언어문화연구소 소장, 성경번역 선교사)
 

정제순 선교사님은 지난 1986년 성경번역 선교사로 활동을 시작한 후, 1989년에 지구 상에서 가장 많은 860여 개 이상의 언어가 공존하는 땅 파푸아뉴 기니에 정착해 홍정옥선교사님과 세 자녀와 함께 10여 년을 메께오 부족 사람들과 어울려 살며 메께오어로 신약성경을 완역하셨습니다. 1999년 6월, 한국인 선교사로는 최초로 소수부족 언어로 신약성경을 완역한 후, 전액 장학금으로 미국 풀러신학대학원에서 히브리 시가서 번역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필리핀의 아시아 SIL에서 선교사 교육을 하시며 메께오 사람들의 제자훈련도 병행하셨습니다. 지금은 한동대학교에서 한국 최초의 언어학 교육전문기관인 아릴락(ARILAC, 아시아언어문화연구소) 소장으로 봉사하며 번역선교사를 양성하시면서 소수언어 성경번역 자문위원으로 세계 곳곳을 찾아다시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