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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 집사(누가다락방 순장)

사랑의 하나님,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봄꽃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면서도, 이상 고온 걱정, 일교차 걱정, 황사 걱정... 소소하지만 녹녹치 않은 근심의 말들로 우리의 입술은 분주하기만 합니다.
4월 첫 예배를 드리면서 이제는 세상의 모든 걱정과 근심을 내려놓고 하나님이 주신 것들에 대한 감사와 찬양만이 음성을 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 땅에서의 고난과 십자가의 죽음을 묵상하며 오로지 경건과 회개에만 집중하며 남은 사순절을 보내기를 소원합니다.
그리하여 이 4월에 주님의 사랑에 감격하여 자신의 모든 죄를 고백하고, 말씀 따라 살기를 결단하는 이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이 일어나게 하소서.

주의 몸 된 교회 새로남을 귀히 쓰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 새로남 교회를 중부권 최대의 생명의 통로로 지명하여 부르시고, 주님의 큰 꿈을 꾸게 하셨으니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교회를 통하여 혼탁한 이 세대가 정화되고 신실한 다음 세대가 준비되게 하옵소서.
그 사역의 중심에 계신 담임 목사님과 교역자님들을 눈동자처럼 지켜주시고,
주님의 지혜와 열정이 날마다 새롭고, 날마다 충만하게 하소서.

주님, 남과 북으로 분단된 이 나라를 긍휼히 여기옵소서.
하나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우리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시고, 주님의 방법과 때를 기다리며 준비하는 많은 주의 종들을 기억하소서.
그리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로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소서.

정치적, 사회적, 도덕적, 영적 해이를 틈타 이단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미혹의 영이 난무하는 이 혼돈의 시기를 교회중심의 신앙생활로 승리할 수 있게 하시고,
우리의 영적 각성이 어두운 세상에서 잃어버린 영혼에게 생명을 찾아주는 횃불이 되게 하시옵소서.

이 예배를 위해 마음 다한 수고를 아끼지 않는 여러 사람들을 기억하시옵소서.
7,8여전도회의 준비된 찬양을 귀히 받으시옵소서.
단위에 세우신 장진규 강도사님과 함께 하시어 선포되는 말씀 속에 살아 역동하는 주의 영이 충만케 하시옵소서.

모든 것을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번호 제목 방송일자
36 교사격려의 밤 기도 2014-05-18 
35 수요예배 기도 2014-05-14 
34 주일 저녁예배 기도 2014-05-11 
33 수요예배 기도 2014-05-07 
32 2부 예배 기도 2014-05-04 
31 3부 예배 기도 2014-05-04 
30 수요예배 기도 2014-04-30 
29 2부 예배 기도 2014-04-27 
28 3부 예배 기도 2014-04-27 
27 수요예배 기도 201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