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에 있으며 남편 혼자 떠난 수련회... 한켠으로 마음이 무겁기도하고 내년 수련회 뱃속의 아가와 동행하기를 꼭꼭 약속했답니다.
실시간 핸드폰으로 남편에게 은혜의 시간과 밥시간 (^^) ... 운동시간등 현지상황을 들으며 기쁨으로 가득한 남편의 목소리에 저도 일터에서 힘을 얻고 있습니다 !
지금쯤이면 축구를 한창 하고 있겠죠?
대전은 어제도흐리고 비가오고 오늘도 잔뜩 흐린날인데 충주는 해가 빛난다고 주님 좋은날씨 허락하심에도 감사드리며.....
함께 동행치 못해 다락방 순장님과 집사님들께 마음 전해드리며...
무엇보다 말씀이 은혜넘친다는 남편에게 오늘밤 돌아오면 그 말씀 저도 꼭 전해달라 해야겠어요. ...

마지막사진... 목사님 뒷모습 뵈니까... 가슴 한켠이 찡해옵니다. 늘 든든한 모습으로 저희모든 성도 사랑해주심에 감사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