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1일 오전 9시 30분, '대학 1부(마하나임)와 청년 3부' 가

'중촌사회복지관' 과 연합하여 연탄 봉사를 진행했습니다.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는 새로남교회 젊은이부서가

매년 이어오고 있는 사역입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의 청년들이 주님 사랑

이웃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으로 한데 모였습니다.

 

 연탄 봉사의 시작과 마무리는 기도였습니다.

주님께서 기뻐하시고 이웃에게 기쁨이 되는 시간 되길,

우리 또한 섬김의 기쁨을 누리는 시간 되길 기도 드리며

주님과 함께 연탄 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한마음 한뜻으로 좁고 가파른 골목을 지나 담장을 넘나들며,

하나님의 사랑이 주민분들께 넘쳐나길 축복하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너나 할 것 없이 열심히 연탄을 나르며,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는

헌신적인 동역자들을 허락하심에 감사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손과 얼굴이 까매진 채로 무거운 연탄을 나르면서도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는 목사님과 지체들의 모습을 통해,

이미 우리게 임한 하나님 나라를 확신할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연탄을 전했던 우리의 작은 손길들을 통해

이웃들이 따스한 주님의 온기로 따뜻한 겨울을 나길 기도합니다.

우리의 섬김이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는 일에 사용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새로남교회 젊은이들에게 지역사회를 섬길 기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이웃의 행복을 위하여!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하여!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함께 싸워가는 젊은이들이 되겠습니다!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