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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단풍이 지고 추위가 찾아오기 시작하는 11월에

“대학 1부 마하나임, 대학 2부 이반젤리스트, 청년1·2·3부 뉴액츠”

젊은이부서 연합으로 2022년도 연탄 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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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교회 젊은이부서의 연탄 봉사는 코로나 시기 이전부터 지속된 새로남교회의 아름다운 전통입니다.

 

참여하는 인원이 많은 관계로 대학1부, 대학2부, 청년2부는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와 협력하여 연탄 봉사를 진행하였고 청년1부와 청년3부는 ‘연탄은행’과 협력하여 연탄 봉사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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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교회에서 진행되는 행사가 그러하지만 연탄 봉사 역시 기도로 시작되었습니다. 젊은이부서의 연탄 봉사를 오직 주님께서 주관하여 주시기를, 이 연탄 봉사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며 이웃들에게 주님의 사랑이 전달될 수 있기를 기도드리며 주님과 함께 연탄 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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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 부서와 협력한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와 ‘연탄은행’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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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연탄 봉사는 쌓여있는 연탄을 집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낮은 곳에 놓인 연탄을 집어 올리기 위해 허리를 숙이는 동작을 수백 번 반복해야 하기에 보통 힘든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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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차로 들어갈 수 없는 지역을 한 명 한 명이 연결고리가 되어 연탄을 보관하는 장소까지 연탄을 전달합니다. 연탄을 들어 올리는 것에는 비할 수 없지만, 이 역시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래서 한 번은 왼쪽, 한 번은 오른쪽으로 서는 방향을 바꾸어가며 연탄을 전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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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연탄을 보관하게 되는 창고는 어둡고 공기가 순환이 되지 않는 공간이 대부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탄을 쌓는 일을 도맡아 하는 헌신적인 지체들을 허락하심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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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는 우리 자신을 소진시키는 어리석은 일일까요? 얼굴에 연탄을 묻히면서도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는 지체들의 모습을 통해 결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세상의 관점에서는 어리석을지 모르나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너무나도 부요한 자임을 확인하는 일이라는 것을 다시금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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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봉사의 마무리도 시작과 마찬가지로 기도였습니다. 지금 당장은 눈의 보이지 않을지라도 우리의 섬김이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는 일에 사용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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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봉사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으신 이웃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새로남교회 젊은이들에게 이웃을 섬길 마음을 주시고 기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요한일서 4장 20-2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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