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주일, 새로남교회 지하 체육관에서 대학 2부 이반젤리스트의 전도축제 Evangelist Festival(EF)이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3주간 대학 2부는 EF를 준비하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GBS 시간에 진행되었던 전도 캠페인을 통해 전도 대상자와 마을별 전도 전략을 세웠고,

금요기도회 시간에는 전도 대상자들의 이름을 부르며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더 나아가, 10/28에는 유림공원 앞 갑천에서 노방전도인 Evangelist Movement (EM)를 진행하며 담대히 복음을 전하고, 청년들과 이웃을 섬기는 이반젤리스트가 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EF 당일 4부 예배가 끝나고, 전도 대상자들의 손을 잡은 이반젤리스트 지체들이 하나둘씩 지하체육관에 모였습니다.

1부 순서로 이반젤리스트를 소개하는 오프닝 영상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여성 CCM 듀오 러빔(Love Him)의 찬양 콘서트 "너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이 있어" 가 진행되었습니다.

주님 닮은 가을, 요게벳의 노래, 그분은 말하시네 외 8곡의 찬양과 사전에 신청받았던 전도 대상자를 향한 사연을 소개하며 마음의 문을 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지원 목사님께서 스바냐 3:17 본문을 가지고 "너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주제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교회를 오랜만에 또는 처음 찾은 지체들을 환영하고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고, 경품 추첨을 진행했습니다.

2부 순서는 8개의 특색있는 마을 소개를 시작으로 각 마을별 장소로 흩어져서 테마가 있는 마을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EF와 준비하는 모든 과정은 이반젤리스트 지체들이 가슴 깊이 전도의 씨앗을 품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매 순간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대학 2부를 찾은 모든 지체들이 잘 정착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기를 소망합니다.

앞으로도 담대히 복음 전도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는 이반젤리스트가 되겠습니다!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세상에 소망되게! 전도가 일상되게! 우리가 교회되게! 이반젤리스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