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8.30)은 직장의 개청기념일 체육행사가 정부대전청사 잔디구장에서 열렸습니다.
매년 전국에서 모인 관세공무원들이 한데 모여 줄다리기, 족구, 축구, 테니스, 탁구 등 각종 경기를 치르지요.
중간 시간에 우리나라 제1관문인 부산세관(구 한말 개항후 1878년 설치) 사물놀이 동아리패의 축하공연 장면을 뒤로하여
새로남교회의 우뚝솟은 십자가가 카메라에 잡혀, 초가을의 햇살과 함께 잘 어울려 보이며,
우리들의 마음속에는 "信者天下之大本也"로 다가 설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