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우선 사고로 입원한 저를  위해 격려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새로남 교회 목사님들과 교우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11일간의 입원을 은혜롭게 마감하고 담주 월요일(9/22)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금일 토요일 새벽 다락방 모임이 E병원 원목실에서 있었는데 오늘 모임은 우리 생애의 최고의 순간(우생순?)인 은혜와 감동의 순간이었습니다. 환우 한분을 전도하여(사진 #1의 환자 가운을 입고 뒤에 않은 분) 다락방 첫 모임이후 최대의 인원(6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영원히 간직하고 기억해야 할 병원 다락방 모임이라고 생각되어 찰칵했슴다.ㅋㅋㅋ
병원에서 전도되어 몸이 불편한 상태에서도 다락방에 새로 나오신 나승필 선생님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사랑합니다.

E 병원 병상에서 권오천 집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