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홍구 공원에서.. 홍구 공원은 루쉰 공원이라고도 불리며, 과거 매헌 윤봉길 의사께서 도시락 폭탄을 투척하셨던 곳입니다. 먼저, 물로 쓴 붓 글씨입니다.




이렇게들 쓰고 계시더군요.




이 자리가 바로 윤봉길 의사께서 폭탄을 투척하신 곳입니다. 지금은 중국의 문맹을 퇴치하기에 힘썼던 루쉰 선생 동상과 기념비가 자리잡고 있네요. 매헌 선생 기념관은 약 50미터 떨어진 곳에 있었습니다. 아쉬운 대목이었습니다.




이제 매헌 선생 기념관으로 이동해서.. 매헌 선생 기념비입니다.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 모습입니다. 내부는 아쉽게도 촬영 금지였습니다.




그래도 찍을 건 찍어야죠. 매헌 선생 기념 사업을 위해 성금 기부.. 어떤 분의 손일까요? 정답은..^^




매헌 선생께서 남기신 글 중 하나입니다. 매헌 선생 기념관을 방문해 그곳에 전시된 사진들과 글들을 보며 마음 깊이 감사를 외쳤습니다. 민족을 사랑하는 귀한 분 주셔서 감사, 조국을 위해 자신을 초개처럼 던져 후손들을 위해 희생하신 매헌 선생님께 감사.. 참으로 가슴 벅차오르는 시간이었습니다.




상해 국립 박물관에서.. 시간이 많이 없어서 다 여유있게 보진 못하고.. 북방 민족 전시관 중에서 촬영한 컷들입니다.








중국 수련회 마지막 코스.. 중국의 명동이라 불리는 남경로.. 남경로의 상징 중 하나 꼬마 열차의 모습입니다.




중국에서의 마지막 사진..




한국에 돌아와서.. 교회에 도착.. 4박 5일의 일정을 은혜 가운데 잘 마치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의 기도를 끝으로 중국 수련회는 끝이 났습니다.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의미 있는 곳인데 이제서야 포스팅합니다.

이제 시간 나는 대로 인물편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