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를 이끌어 갈 역사적인 새로남 중등부 풋살 경기가 된 것 같네요.
활력이 넘치고, 사랑이 넘칩니다.
그날 까맣게 얼굴을 태운 학생들과 선생님들 멋 있습니다.
홧팅!!!

위에서 두번째 사진. 좌측에 우리 3-3반 선수들입니다. 사실 용병들이죠.
일부러 시킨 것도 아닌데 매사에 적극적인 진영이가 호날두(만식이), 박지성(동민이), 박주영(헌성이)을
사오고, 재현이가 덩치 큰 친구(정현인가)를 초빙해왔습니다.
휫슬이 불자마자 얘들이 막 휘젓고 다니면서 꼴을 넣으니까 별로 막는 얘들도 없고 해서
그냥 뭐 4승 1문가 해가지고는 우승했지요 아마도...^^

상금도 탔는데 점심으로 제공된 토스트를 너무 많이 먹어 배부르다고 해서 저녁에 따로 만났습니다.
만년동 와!불돈에 가서 삼겹살을 배가 터지게 먹었는데 나중에 남은 것은 가위 바위 보를 해서
진사람이 먹기.. 정말 이상한 게임을 하더라고요. 나중에 청양고추먹기, 청양고추 먹고 5분간물안마시기.
안 되겠길래 결국 제가 말렸어요. 잘했는지 어쩐지...? 초대된 4명이 러브러브 축제 때 꼭 올 것입니다.

아래서 두번째 사진(좌로부터). 전체 3골밖에 안 먹은 거미손 승수,5골을 넣은 동민이,13골을넣은만식이,
공수를 넘나들며 16골을 어시스트한 진영이, 넘어질 듯하면서 몸의 중심을 잡고 날카롭게 결승골을
찔러넣은 날렵한 헌성이... 자랑스러운 우리 반 내 자식들입니다.
목사님, 임현민 부장님, 이영표, 이용우 총무님, 선생님들 모두 최고로 고생했습니다. 그날!

김남정 선생님은 모범답안 입니다! 러브러브행사의 의미를 최고로 살려주셨습니다! 바쁘신중에도 어린 예람 한영혼의 구원을 위해 눈물흘리며 가슴으로 사랑하는 열정과 사랑에 고개가 절로 숙여 집니다! 집사님과 함께 사역함이 기쁨이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입니다. 감사하며 사랑합니다..

중등부 교사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섬김과 사랑이 중등부 부흥의 핵심입니다. 다들 분주하고 바쁘신 가운데서도 시간을 내셔서 예람 사랑의 본을 보이시고, 그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시는 선생님들~~ 가장 역동적이고, 자아 정체성을 찾아 고민할 시기의 아이들을 섬긴다는 것은 그만큼 큰 영향력을 끼치는 자리임을 확신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섬김의 모델로 자리잡아 중등부를 세워 가시는 선생님들 한 분 한 분의 땀방울과 눈물의 결실이 아름답게 열매 맺을 것을 기대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예람사랑 주님사랑의 열정이 사진에서 댓글에서 흘러 넘칩니다 순장으로 충성하시고 기도의 자리에서도
승리하시는 집사님들의 신앙의 자세에 깊은 감명과 깨달음이 있습니다
예람과 중등부교사님들에게 축복이 넘치길 기도합니다
중등부에 창조적인 생각과 탁월한 리더쉽이 충만 충만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