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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오엠 선교회(OM)의
95살이 된 둘로스(Doulos)가 올 해 12월 31일 부로
사역을 종료합니다.  

현재 싱가폴에 정박하고 있는데,
드라이독(배 건조작업) 이후로 많은 기계적인 결함이 발견되어서
더이상 사역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다음주 11월 24일(화) 새로남교회가 파송한
청년 1부의 최현천 선교사님께서 귀국하십니다.

둘로스 다음 배를 기도로 준비하는 '둘로스 프로젝트'팀이
구성되어서 향후 둘로스 이후의 사역을 기도로 계획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100여개국 600여개의 항구를 방문한 둘로스의 사역종료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당분간 국제오엠선교회의 배 사역은 로고스 호프(Logos Hope) 사역으로만 진행이 됩니다.

1. 280여명의 둘로스 승선 선교사님들의 다음 발걸음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2. 사역 종료를 준비하는 OM 배의 리더십들에게 지혜와 명철, 지도력을 부어주소서.
3. 우리 교회가 파송한 최현천 선교사님의 11/24(화) 귀국 여정을 지켜주시고, 한국 적응이 순조롭게 하소서.

이진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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