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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별 노은11다락방 - 옥천나들이^^

2023.04.16 17:47

김성수A 조회 수:724 추천:23

노은11다락방 옥천 윤문수/김선화집사님 옥천집으로 야외 다락방모임 다녀왔습니다^^

 

 

몇 주 전부터 계획을 잡고 윤문수 집사님께서 3년간 땀흘려 일군 정원이 있는 옥천 전원주택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아침부터 많은 비가 내려 아! 오후에는 미세먼지가 없는 깨끗한 하늘을 주시겠구나 하는 마음으로 기대하며 기다리니 정말 비가 그치고 요즘 본 하늘 중에 깨끗한 하늘이 되었습니다.

 

옥천에 도착하니 윤문수집사님께서 다락방 식구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계셨습니다.

직접만드신 화덕(사용하진 않았지만^^)이 너무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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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불멍과 숯으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도록 만드신 화로~

불을 붙이고 계시네요.(토치맞나요? 무슨 대포같아요^^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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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식구들이 속속 도착합니다.

너무나 예쁜 포토존에 곽규현순장님 윤순남권사님 부부~ 너무 아름다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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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식구들이 모두 도착하고 서먹했던 아이들은 멋진 정원에서 뛰어놀며 친해지고,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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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고기를 구우며 저녁식사를 준비하는 과정이 너무나 즐겁습니다.

아니! 이것은 장어아닙니까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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솥뚜껑에 삼겹살과 숯불고구마, 아이들을 위한 마시멜로와 소세지까지 너무나 푸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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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옥천댁 김선화 권찰님^^ 인자한 미소가 아름다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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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온 친구 중 가장 큰 형님! 다락방 동생들을 잘 데리고 놀아주는 의젓한 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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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식사가 시작됩니다. 사진이 꽉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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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고 기타와 목소리로 함께 찬양하고 공과를 진행합니다.

(함께 모인 자리에 말씀이 빠질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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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떨어졌습니다.

아름다운 밤이지만 제법 쌀쌀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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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는 따뜻합니다. 활활 타오르는 장작 더미에 둘러앉아 감성을 느낍니다.

모닥불 색깔도 너무 예쁩니다. 윤문수 집사님께서 준비해주신 마법의 가루를 뿌리면 불빛 색깔이 노랗게 초록색으로 또 파란색으로 바뀌었습니다.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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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닥불 피워놓고~~~

노은동 최고의 보컬 김인국 성도님의 기타연주와 인도에 맞춰 목소리 높여 찬양을 합니다.

 

꽃들도 구름도 바람도 넓은 바다도 찬양하라 찬양하라 찬양하라~~

이것이 행복 행복이라오 세상은 알 수 없는 하나님 선물~~

 

한 마음 한 뜻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이 너무나 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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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11다락방 식구들의 야유회는 이렇게 찬양과 함께 마무리 되었습니다. 

미세먼지 없는 좋은 날씨와 참석할 수 있는 여건과 너무나 좋은 공간을 예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올려드립니다.

 

집과 정원을 오픈해주신 윤문수집사님 말씀이 남네요. 

"3년간 뙤약볕에 힘들게 수고하면서 이걸 왜 만들었겠어.

이렇게 함께하기 위해서지. 만약 아무도 안와줘바 얼마나 슬프겠어? 

이렇게 다락방 식구들이 와줘서 너무 고맙지~"

 

이것이 섬김이며 사랑이군요?

좋은 교회와 멋진 다락방 식구들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의 향기와 섬김의 향기와 생명의 향기가 퍼져나가는 새로남교회 모든 다락방이 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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