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으로의 초대 1

9월 월례회 모임은 저녁시간, 담당 전도사님과의 행복으로의 초대~

오 그런데~ 이미 잡고 보니 그 날이 9월 19일! 담임목사님의 부총회장 선거가 있는 날

갑자기 인도자가 변경되어 회장인 내가 인도해야할 주님의 뜻??

모든 온 몸의 감각이 요동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도회 시작 시간 7시 전, 정말 귀하고 멋진 선거의 결과로 담임 목사님께서 당선되셨다는 소식

웬지모를 울컥함과 함께 담대함과 힘찬 모습으로 모임을 진행~~ 

은혜로운 모임으로의 초대를 해 주신 주님께 감사

 

 

 

 

정말로^^ 총무님과 회계님께서 수고해 주신 흔적들~

기도 응답되셨다고 비타민 한 박스를 들고 오신 서권사님~~혼자보다 함께임이 감사이며 행복^^

 

 

 

 

아까부터 눈에 띄게 보인 화분 하나~~^^ 

회계집사님의 오직 저만을 향한 사랑 ??(자랑하는 교만함 용서^^)

함께 해 주신 우리 임원분들께 정말로 감사그리고 사랑합니다~

 

행복으로의 초대 2

 

긴 방학을 끝내고 하반기가 시작되는 가을 9월에는 어떤 곳에서 씨앗을 뿌릴까 기도하던 중~ 

중, 고등학생들이 떠올랐고 임원회의 때 만장일치로 고등학교 앞에서 뿌리기로 결단~!

여전히 임원들의 복된 손길로 전도물품 만들기 시작~

 

 

 

 

 

 

물품 작업한다는 소식 전해 들으신 도한나 전도사님께서 기도로 힘을 주심^^~

 

그리고 드디어 예정된 9월 28일 새벽기도 후 고등학교 정문으로 출발~

늘 전도 전, 복병위해 기도 부탁을 하는데 생각지도 못한 복병을 만남~

코로나로 아직 정문에서 할 수 없다는 경비아저씨의 만류로 깜짝 놀라고 

갑자기 좁쌀만한 심장이 되는듯~

그런데~! 역시 주님이 일하심~

예쁜 여자 선생님께서 정문 앞 차에서 내리시더니 어느교회이냐고 물으시고

'새로남 교회'라고 말씀드리니 환하고 밝은 웃음(저희 교회 성도 아니심)

그때 부터 경비아저씨께 잘 말씀드려 주셔서

어깨가 쳐지고 피곤함이 보이는 안타까운 우리 고등학생 아이들에게

전도 물품을 나누어 주기 시작^^

역시 주님이 일하심을 느끼는 순간~

 

 

 

멀리 세종에서 새벽기도 후 달려오신 허집사님~^^

주일 날 저의 전도 이야기를 들으시고 임원 아니심에도 청소년 사랑하는 열정으로 달려오신~

화이팅 외치시는 ^^

 

                                 

 

 

아직은 코로나의 잔재들 앞에 주춤하는 모습도 있지만

용기내어 실천함이 감사이고 사용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이며 

회장으로서 올해 주신 사명앞에 순종함의 열매가 

이번에도 고등학생이 '거기(교회)가도 되나요?'라고 물으며 전화번호를 주었고

상반기에 이어 또 회계집사님께서 전화번호를 받으셨다^^

김 00 학생이 잘 정착하길 기도

 

그리고 마친 후 맛있는 설렁탕을 서로 섬기신다고 아웅다웅 모습^^

당연 음료도 마셔야지라며 서로 또 섬기겠다고 아웅다웅^^ 

정말 행복이다^^난 올해 회장이어서 행복하다^^

울 임원들께는 많이 감사하고(오늘도 새벽 이른아침 대중교통 버스를 타고 오신 총무 김집사님^^)

 또 죄송하지만^^

 

사랑하는 16 여전도회 회원분들 늘 건강하시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