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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 2022 헤세드 고등부 체육대회

2022.06.02 03:39

이세호A 조회 수:474 추천:22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기나긴 코로나 시기를 마무리 하고 활기차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2022 헤세드 체육대회가 6월1일에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시기를 마치는 의미뿐 아니라 디아스포라 축제 가운데 새 친구들과 함께 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게다가, 코로나시기 가운데 제대로 모임한번 못했던 우리 예람들, 그리고 헬퍼선생님들과 여러 마을 선생님들까지 모두 100여명의 가까운 인원이 한자리에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음은 참으로 의미있고 기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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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집합제한의 아픔들을 뒤로하고 마음껏 뛸수 있는 시간이 있음에 참으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 

그럼.. 운동하기 전에 먼저 가볍게 몸부터 풀고 시작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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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헤세드의 사랑과 열정이 넘치시는 차귀영 목사님의 개회선언과 기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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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완 부장집사님의 격려사가 있었습니다~~(격려사는 처음이시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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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하는 체육대회인 만큼 준비 조직도 아주 탄탄했습니다. 준비위원장 임영구 선생님께서 헤세드 선생님들과 헬퍼쌤들을 하나로 뭉쳐주시는 구심점 역할을 너무나도 잘해주셔서 정말 많은 이들이 함께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임영구 선생님...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임영구 선생님의 총괄하에 청팀(이희도 선생님)과 백팀(장선우 선생님)의 두 분의 감독님도 계셨습니다. 이제 경기 장면을 한번 보실까요?? 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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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경기로는 먼저 풋살경기가 있었습니다. 청팀과 백팀의 첫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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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인 풋살 경기만큼 응원석과 중계석도 뜨거웠는데요... 마치 국가대표 경기를 보는 듯 장내 분위가 한껏 달아올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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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들의 경기에 이어 우리 여학생들도 가만히 있을수는 없겠지요??

Tv예능 '골때리는 그녀들' 처럼 우리 여학생들의 풋살경기도 있었습니다~ (얌전한 줄만 알았던 우리 여학생들의 새로운 모습을 보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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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경기로는 국민스포츠 배드민턴 경기가 있었습니다. 남성복식, 혼합복식 등...

(제법 폼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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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뛰며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덧 마지막 경기 시간이 되었습니다.

제 3경기로는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피구가 있었습니다. 단 한명도 빠지지 않고 모두 함께 하는데는 피구만한 경기도 없는 것 같습니다~

마음은 원이로되 몸이 말을 안듣네요.. 저만 그런건 아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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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간발의 차이로 청팀이 이겼지만... 승부가 그리 중요한 것은 아니겠지요??

열심히 뛰고 응원하다보니 어느덧 4시간이 흘러 경기가 끝날 시간이 되었더라구요..

우리 예람들과 선생님들 모두가 하나가 되어 이렇게 즐거워 하는 것을 보니 그동안 우리가 함께 모이지 못하고 교제하지 못함에 참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라도 이렇게 모일수 있으니 그 모임이 더욱 값지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공동체가 참으로 귀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헤세드'하면 따뜻한 사랑과 섬김이 생각났었는데... 그동안 정말 그 부분을 많이 놓치고 지내온 것은 아닌지 다시한번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헤세드,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가 우리 모든 예람들과 선생님들의 삶과 공동체안에  마음껏 넘쳐 흐르길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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