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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 2023 대학 1부 마하나임 동계 수련회

2023.02.14 22:25

김민경J 조회 수:871 추천:28

 

 

2023 마하나임 동계 수련회

"RETURN TO ME!, 여호와께 돌아가자"

 

"이르되 내가 받는 고난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내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요나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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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1부 마하나임은 2/8 (수) 부터 2/11 (토) 까지 3박 4일 동안 부여 청소년 수련원에서 동계 수련회를 진행했습니다.

"여호와께 돌아가자" 라는 주제를 가지고 손철우 목사님께서 오전 집회와 저녁 집회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DAY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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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는 예배 때는 장정훈 목사님께서 "주여 말씀하옵소서" 라는 주제를 가지고 사무엘상 3:1-4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어두운 시대, 힘없는 영적 상태에 빠져 있으나 하나님의 등불은 꺼지지 않는다" 라고 말씀을 전해주시면서 수련회 기간 동안 말씀에 온전히 집중하여 이 시대를 깨우는 청년들이 되길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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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는 예배 직후에는 한 달 전부터 수련회의 모든 순서와 예배를 위해 섬겨주는 섬김이들의 소개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이는 곳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체들이 은혜에 집중하도록 애써준 우리 섬김이들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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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 식사 후, 마을과 함께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3시간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을 순원들을 위해 마음 다 해 준비해 준 우리 마을장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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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 모임 이후에는 순으로 나눠져 말씀을 들고 더 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순장님들의 말씀 연구와 중보 덕분에 마하나임의 순원들이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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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 날 저녁 집회 때는 손철우 목사님께서 "물고기 뱃속에서라도" 라는 주제를 가지고 요나 2:1-10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지옥과도 같은 가장 비참한 곳, 스올의 뱃속에서라도 요나는 하나님께 섬기기로 서원했던 것을 떠올리며 섬기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앞에 있는 상황들에 흔들리며 섬기기를 주저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고쳐서라도 사용하시는 분이시니 내 삶에서 바로 지금 헌신하기를 결단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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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받은 말씀을 가지고 장정훈 목사님께서 기도회를 인도해주셨습니다.

 

 

DAY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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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 날 오전 집회 때는 손철우 목사님께서 "Scar to star : 상처가 별이 되는 비결"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요한일서 4:18-19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당신을 만난 것은 나에게 축복입니다." "나를 만난 것이 당신에게도 큰 축복이면 좋겠습니다." 라고 고백하며 우리는 서로 치유하기 위해 만났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낙심한 자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이 디도가 옴으로 우리를 위로하셨으니" <고린도후서 7:6> 말씀을 통해 나의 디도는 누구이며 나는 누구의 디도인지 돌아보고 내가 누군가의 디도가 되길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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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눈을 들어 주변을 돌아보아 누군가의 디도가 되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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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 째날 오후에도 지비에스 시간을 통해 들은 말씀을 복습하고 저녁에 들을 말씀을 예습하였습니다. 말씀으로 연속된 시간들이 너무나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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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비에스 시간 이후, 마을별로 부스를 돌아다니며 게임을 하는 액티비티 시간을 가졌습니다. 섬김이들이 준비해 준 액티비티를 통해 마을별로 더욱 끈끈해지는 시간이 되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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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철우 목사님께서 데려가고 싶다고 말씀하신 마하나임의 자랑, 우리 찬양팀 !

사람에게도 아름다워 보이는 이들이 하나님께는 얼마나 기쁨이 될 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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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 째날 저녁 집회 때는 손철우 목사님께서 "나에게 붙여진 새로운 이름표" 라는 주제를 가지고 요한복음 9:1-12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구제불능이고 죄의 댓가로 인해 날 때부터 소경이라는 사람들의 평가와 달리 하나님께서는 소경을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을 나타내고자 하십니다. 비록 지금은 너무나 힘든 상황, 소망이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분명 나의 삶을 통해 영광 받으실 것입니다. "내가 너를 통해 할 일이 있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 안에서 약해져도 되고 실패해도 되는 특권을 가지고 짐을 가졌기 때문에 예수님께 더욱 간절히 나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DAY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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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째 날 오전 집회 때는 손철우 목사님께서 "멋지게 실패하라" 라는 주제를 가지고 누가복음 22:24-32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자는 언제든지 넘어질 수 있는 자" "우리는 공사 중입니다." 라고 말씀하시는 동시에 은혜를 받은 사람에게는 반드시 성장해야 하는 숙제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실패하는 과정을 귀하게 보시며 진정한 성공은 다시 돌이키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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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째날 오후에도 어김없이 지비에스 시간을 통해 말씀을 끈을 붙들며 나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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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비에스 시간 이후, 모든 마을이 강당에 모여 액티비티 두 번째 시간을 가졌습니다.

잠을 싹 달아나게 해 주는 재미있고 참신한 게임들과 풍성한 상품을 준비해 주어서 우리들에게 즐거움을 준 섬김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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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마지막 저녁 집회, 지체들이 예배에 온 마음을 담을 수 있도록 찬양으로 섬겨준 찬양팀

그리고 세 번째 저녁 집회 때는 손철우 목사님께서 "거룩한 멈춤"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느헤미야 2:11-18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느헤미야를 통해 한 나라를 변화시키셨습니다. 한 사람이면 충분합니다. 나 자신이 이 시대의 느헤미야, 그 한 사람이 되길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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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히 마지막 날 저녁 집회 기도회 때는 나 자신을 넘어 공동체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장정훈 목사님께서 마하나임에 부임하시고 나서 우리 마하나임에게 생긴 가장 큰 변화는 기도의 깊이입니다. 목사님께서 두 시간 동안 두 가지 기도제목만 던져 주셨을 뿐인데, 모두의 기도가 멈추지 않았고 기도회가 끝난 후, 지체들을 통해 "목사님 기도회가 너무 짧아서 아쉬웠어요." 라는 말을 들으셨다고 합니다. 기도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깊어지고, 그렇게 기도의 지경이 넓어짐에 감사합니다.

 

 수련회 준비 기간과 3박 4일의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 마하나임과 청년들을 참 사랑하심을 느꼈습니다. 장정훈 목사님께서 수련회 마지막 날, 닫는 예배 말씀으로 전해주신 것처럼 수련회 후, 시작된 우리의 일상에서 붙잡는 은혜로 사는 우리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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