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을 향하여 꽃이 피는  일반나리와는 달리
하늘나리는 하늘을 향하여 꽃이 핍니다.

하늘향한 그 자태가 주님향한 우리의 마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만개 대기중인 꽃봉우리는 2005년을 위해 예비된  벅찬 희망이면 더 좋겠지요.

백두대간능선에 내린 창조주 은총,
그 산길을 걸으면서 누린 선물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 7월 백두대간 백봉령 구간에서

2004년이 저물어갑니다.
시간 시간 잘 마무리 하시고
희망가득한 새해 맞이하세요. 주님과 함께.


* '하늘나리'와 비교하기위해 참고로  아래그림은 '중나리' (6월말 백두대간 황악산 구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