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살랑 살랑 부는 사정공원! 열기가 대단하여 바람정도는 아무 걸림이 되지 않았습니다.
줄다리기를 너무 열심히 하여 모 순장님의 손바닥엔 상처가 나기도 했답니다.
양푼이 비빔밥이 너무 맛있어서 마구 먹었더니 체중이 2kg가 팍팍 늘었답니다.
손으로 직접 만든 모 다락방의 쑥개떡의 맛! 잊지 못한답니다.
가을에 한 번 더 가고싶어하는 순원들의 마음을 받아들여야 하나 어쩌나 고민이네요...
참 좋았습니다. 사랑합니다. 여19교구 여러분!! 무수리 기사드림

여 19교구 봄 나들이~ 날씨도 환상이었고 열정을 다한 게임시간과 즐거운 점심시간..모두모두 ㅎㅎ 행복했습니다~ 교구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얼굴도 읽히고 이름도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도와주신 순장님들 수고 많으셨어요 ~섬김과 사랑에 박수 ♥

빠진 배꼽은 진공청소기로 땡겨서 다락방별로 택배 보내 놨습니다.~
전도사님의 귀한 '친구이야기'에 우리 서로 Role Model되길 마음에 다짐합니다.
거 뽀샵좀 해 달라 캤더만, 김 이경 집사님 ㅡ,ㅡ" 원판불변을 고대로.
순장님들 애쓰신 보람이 모두 기쁨 열매 맺길 기도함돠 !!
그라고, 장판 뒤집기는 밥 먹고 합시다.

깔깔거리던 웃음소리
나이에 상관없는 대단한 승부근성
서로의 아름다운 섬김으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시원한 바람과 푸르른 경치때문에 밥솥을 완전히 비우고 왔습니다

양푼이 비빔밥 ! 정말 맛있어요 ㅎㅎ
야유회 가면 꼭 한번 해 드셔 보세요?
재료는, 서로의 마음과 사랑이 어우러지면 짱 ! !
저희 다락방은 늘~ 양푼이와 함께 사랑을 나누고 있지요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으시고 벌써 작업하셔서
올리셨네요. 싱그러운 봄바람과 따스한 햇살이 저희의 야유회
분위기를 한층 더 신나게 해 주었습니다.
다락에서 교구로 좀 더 확장된 만남을 통해 다른 순장님들과 순원들도
사귀고 알게 되어서 주일 날 뵈면 인사드릴 분들이 많아졌어요...
여러 애쓰신 분들께 감사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