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5팀 교구장님들과 순장님들의 헌신적인 섬김과 기도로 준비되고,

송지영 집사님을 비롯한 찬양/반주팀의 열기와, 

박윤정 순장님의 은혜로운 기도,  

이석민 집사님의 멋진 색소폰 연주와

노미란 집사님의 고운 특송,

이 모두를 엮어 주신 유동균 집사님의 차분한 진행 가운데 

주상헌 목사님의 열정적이고 통찰력 있는 말씀의 불길이 마침내 참석한 모든 이들의 영혼을 뒤집어 놓았습니다.

이후 헌아식을 통한 어린 새생명에 대한 감사와 축복, 

예배에 참석한 수능 수험생에 대한 축복과 교구 수험생들을 위한 합심 기도,

도승환 집사님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몸과 마음도 유쾌해진 2부 순서,

마지막 돌아 가는 발걸음도 공허하지 않도록 모든 분들의 손에 들려진 작은 선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음향, 영상, 안내, 돌봄, 준비 등을 통해 열심으로 섬겨 주신 한 분 한 분의 수고가

함께하는 예배란 이런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