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반대하고 한국교회와 다음 세대를 지키는 거룩한 방파제의 사명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결단하는 복된 주일 저녁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나 자신이 거룩한 방파제가 되는 '테트라포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시대와 세상을 향한 뜨거운 기도와 실천이 계속됨으로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지키고, 진리를 수호하는 일에 앞장서기를 바랍니다. 

교수직을 은퇴하시고 편안한 생활하셔도 되는 길원평 교수님의 나라와 다음세대를 향한 간절하고 갈급한 외침이 마음에 남습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이 그 마음을 닮아 세대를 향해 전진하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담임목사님께서 대회장으로 섬기시며 우리교회가, 우리 모두가 거룩한 방파제로 참여할 수 있고 주님의 군사로 선한 싸움에 동참하게 되어 감사할 뿐입니다. 특히, 길원평 교수님께서 편한 길을 선택하실 수도 있었고 잉여시간을 많이 쓰지 않는 길을 선택하실 수도 있었지만 눈물의 사명으로 사역하고 계신 모습에 큰 감동과 도전이 되었습니다. 이후 국토순례에서 대전지역을 지나갈 때 기도로, 현장으로 참여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교회가 한국교회의 테트라포트가 되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기도회시에 우리 성도분들의 눈에서 진리를 향한 거룩한 방파제를 보았습니다. 계속해서 주님께서 귀히 쓰시는 거룩한 방파제가 되길 소망합니다! 

거룩한 방파제!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비성경적이고, 반인륜적인 문화에 맞서 그리스도의 군사, 영적 테트라포드가 되어 다음세대에게 건강한 나라를 물려주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