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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작성일 2023-05-10 
원본링크 http://www.kidok.com/news/articleView.html?idxno=300203 
언론사 기독신문 
기자 조준영 

제60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10일 은혜 가운데 폐회

 

 

 

충현교회서 2박3일 2000여 목사장로 참석
오정호 부총회장 “거룩한 방파석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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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폐회 예배에서 설교를 하는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사진=권남덕 기자)

 

제60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5월 10일 낮 12시 은혜 가운데 폐회했다.

서울 충현교회(한규삼 목사)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 목사장로기도회에는 전국에서 2000여 명의 목사와 장로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강의와 예배, 기도회 등을 통해 교단과 소속 교회에 샬롬부흥의 은혜가 임하길 기원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영적 불쏘시개가 될 것을 다짐했다. 목사장로기도회는 8일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두 차례 저녁집회와 오전예배, 일곱 차례 전체강의와 트랙강의가 진행됐다.

10일 폐회예배는 전승덕 목사(부회록서기)가 인도했으며,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가 ‘주여, 기도를!’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오정호 목사는 “세속화의 거센 도전과 쓰나미 앞에서 정말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영적인 테트라포드가 되길 바란다. 거룩한 방파석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오 목사는 또 “아직도 학연과 지연에 얽매여 있는 모습이 많다. 지역주의의 골이 깊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더 이상 정치화되는 총회가 아니라 복음으로 새로워지는 총회가 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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