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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작성일 2023-11-01 
원본링크 https://www.kidok.com/news/articleView.html?idxno=302493 
언론사 기독신문 
기자 송상원 

애민 애족하는 대통령과 정부 되길

 

대통령실 전선영 비서관 등 총회 예방
“교회가 대통령 위해 마음 담아 기도”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입장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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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10월 31일 취임 축하 인사차 방문한 대통령실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총회회관을 찾은 전선영 사회공감비서관을 비롯해 도현덕 기독교담당행정관과 문체부 백중현 종무관은 오정호 총회장과 박용규 총회총무에게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성탄절과 부활절 등 행사 때마다 자주 뵙고 열심히 섬기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보낸 축하난과 시계를 선물했다.

 

 

 

오정호 총회장은 “방문해줘서 감사드린다. 우리 한국교회는 대통령이 추진하는 국정 방향에 대해 마음을 담아 기도한다. 임기가 끝날 때까지 대통령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화답했다.

 

다만 오정호 총회장은 국회에 계류 중인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강력히 반대한다는 단호한 입장도 전달했다. 오 총회장은 “나라가 바로 서려면 가정이 바로 서야 한다”면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나라가 망하게 된다. 거기에 대해선 단 1cm도 양보할 수 없다”며, 교단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이어 오정호 총회장은 대통령실 관계자들과 함께 기도를 드리며 “윤석열 대통령이 애민 애족하는 마음을 품고 국민을 뜨겁게 사랑하며, 주님 나라를 위해 존귀하게 쓰임 받길 원한다”고 축복했다.

 

출처 : 기독신문(https://www.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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