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작성일  
원본링크  
언론사  
기자  
대전 새로남교회에 일본 기독 대학생들이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 40명은 유정훈 선교사(요한동경기독교회)의 인도로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한국 교회와 문화 탐방을 목적으로 입국해 다양한 체험행사 등을 진행했다.

방문단은 8일 새로남교회 예배 참석에 앞서 천안 독립기념관을 참관, 일제시대 일본이 행한 만행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머리 숙여 사죄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새로남교회 예배에 동석한 방문단은 예수님을 믿게 된 과정 등을 성도들에게 설명하고, 한국 교회문화와 일본 교회들을 비교하며 성도들과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에 방문한 일본 기독 대학생 40명은 한국과 한국교회에 대해 더 깊이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을 방문해 더욱 가까워지는 나라가 되길 바랐다.

이번 방문단을 이끈 유 선교사는 일본 대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며, 한국을 바르게 알리는 일에 앞장서 오고 있다.  

최장준 기자

로그인 없이 좋아요 추천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