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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뉴스 - 훈련생헌신의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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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후원자와 함께 제자 · 사역 훈련생을 위해 기도하는 모습


평신도를 제자 삼는 훈련과 비전의 공동체를 세우는 제자(16기)·사역(15기) 훈련생 117명의 헌신예배가 지난 17일(주일) 저녁예배시간에 글로리홀에서 드려졌습니다. 

예배에서 담임목사님께서는 ‘제자의 조건(고린도전서11:1)’이란 주제로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을 본받았고, 그것은 사역의 흔적으로 드러났다”고 말씀하시며, “훈련을 통해 나의 모난 부분이 드러날지라도 도망치지 말고, 주님의 다듬어주심을 통해 주님 닮은 모습으로 새롭게 하실 것을 확신하며, 자아를 깨뜨리는 ‘겸손’과 ‘용기’, ‘일관성’, ‘주님우선’의 인격을 배우길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아울러 “제자·사역훈련은 더불어 함께할 수 있는 공동체성 훈련, 영혼을 세우는 훈련, 교회 직분자로서 정체성확립과 자기자리 지키기 훈련이다”고 말씀을 덧붙이시며, “‘훈련은 전투’란 의식으로 영적인 긴장을 유지한 체 ‘주님 더 다스려주세요!’의 자세로 나아갈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훈련생 간증으로 사역반을 대표해 은희백 집사(15기 남사역반, 주말8다락방)는 훈련을 통해 얻은 변화와 유익을 가정과 직장, 교회 세 영역으로 나누어 전달하였는데, “군림하던 존재가 이제는 남들을 배려하고 세워주는 관계로 변화돼가고 있다”며, “과거의 자신을 지우고 그 자리를 말씀과 성령으로 채워 ‘작은 예수’가 되도록 헌신하겠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서 제자반 간증으로 한혜정B 집사(16기 여제자훈련 2반, 브니엘다락방)는 “친정 식구들과의 갈등과 상처로 암흑 같은 시간들을 보냈다”고 고백하며, “훈련을 통해 먼저 손 내미는 용기와 관계의 회복을 경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훈련 전, 반대하고 달가워하지 않던 남편이 훈련의 걸림돌에서 후원자로 변화되었다”며, “하나님의 은혜로 아픔을 회복시키시고, 평생의 동역자로 훈련생 동기들을 만나게 해주신 주님 앞에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봉사의 선두에 서겠다”고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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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후원자와 함께 제자 · 사역 훈련생을 위해 기도하는 모습


이밖에도 박동창 장로님의 대표기도와 사역훈련생들의 찬양(‘십자가 군병들아!’), 훈련생들의  말씀 암송(제자훈련생-1권 제자훈련 터다지기, 사역훈련생-로마서8장)이 예배를 통해 드려졌습니다. 

우리교회가 훈련을 통해 주님나라를 세우고, 지역사회를 세우고, 교회를 세우고, 성도 각자의 삶과 가정을 세워가는 일에 이전보다 더 주님 닮은 일꾼의 모습으로 사용되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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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자 · 사역 훈련생 117명의 정병들 모두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글, 사진 | 새로남 인터넷기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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