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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sangdeok

아침마다 100구절의 성경말씀을 암송하셨다는 목사님의 일화를 듣고,
정말이지 신앙의 성숙, 인격의 성숙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말을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을 따라 말씀을 사랑하는 자로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겠습니다.
곽송이라는 호처럼, 제 평생 하나님의 말씀과 축복된 말을 나누는 사람이 되기 위해 조심 또 조심하겠습니다.

노회와 밤늦게 제자훈련을 마치시고 새벽예배를 인도하시고,
장례예배에 참여하시기 위해 부지런히 서울로 달려가신 담임목사님.
목사님의 선배 사랑과 그 사랑의 근원이 된 주님 사랑, 교회 사랑의 마음 역시 잊지 않겠습니다.
목사님께서 함석헌 선생님의 시에서 그려진 '그 사람'이 되기를 원하셨으니,
저 역시 그 길을 따라 조용히 걷겠습니다.

따라야 할 모범이 가까이 계시니, 제게 큰 축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