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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고(Lithgow)는 여기에 있어요. 지도를 보시면 시드니에서 차로 두시간 거리입니다.




호주의 교회는 점차 문을 닫고 있습니다. 다음세대가 없기 때문이지요. 유럽교회와 비슷합니다.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와 헌신은 정말로 귀한 비전임을 알았어요. 보이세요? “FOR SALE”(교회 건물을 판대요!) 저 교회가 백년이 된 침례교회입니다.




영어 공부의 진보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영어공부를 즐거이 공부할수 있도록 중보해주세요. 이 영어는 복음을 전하게 될 소중한 도구입니다.




홈스테이 가정 /조지&빌린다 가정 저녁식사 모습 저녁식사 시간이 유일한 대화의 시간입니다. 다들 일상이 바쁘기 때문에.. 여기 아빠들은 꼭 집에서 식사를 하십니다. 참 아름다운 모습이었고, 부러웠습니다.




우리의 상담자 미리암&이안 부부입니다. 참 신실한 가정입니다. 몇 년전 큰 딸을 교통사고로 천국에 보낸 뒤, 더욱 신실한 예배자들이 되어서 리스고 지역에서 가정교회를 섬기는 귀한 가정입니다. 이 부부와 매주 수요일 저녁에 성경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3개월동안 머무는 집, 조지&빌린다 가정의 집입니다. 멋지죠? ^^* 저의 안식처입니다.




홈스테이 가정들과 17명의 선교사들과 BON FIRE/모닥불 파티를 가졌습니다. 여기는 겨울입니다. 몹시 추웠지만 모닥불로 따뜻했습니다. 주변에 캥거루와 소들이… ^^




6/4(월) 양로원을 방문했습니다. 참 시설이 좋았습니다. 노환이 있으신 어르신들이 편하게 지내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곳에서 저희 사역을 소개하고 하나님을 전했습니다. 이분은 올해 아흔이 넘은 분이세요. ^^




호주에서 첫번째 철 공장이 있던 곳이 바로 리스고 지역에 있다 해서 방문을 했습니다. 올해로 100년을 맞게 되는 곳입니다. 100년이 지난 후에도 우리 한국교회는 건실하기를 기도합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주의 말씀은 영원하리라(이사야 40:8)”




철덩어리가 녹아 거대한 석조물처럼 된 곳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이렇게 주만 바라보는 제가 되기를 바랍니다. 사람, 환경 그 어느것도 하나님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영원히..


한달의 시간이 호주에서 지나갔습니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문법에 자꾸 매이는 모습도 보이지만.. ^^

영성에서는..
정말….. 기도와 말씀없이는 호흡할 수 없는 것이 무엇인지
체험하고 있습니다. 힘들 때마다 한국에 있는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고 싶지만,
훈련이라 생각하고, 하나님 앞에만 매달리고 있습니다.

그런 제 모습을 보면 장하기도 합니다. ^^*

그렇게 좋아하던 된장국도
늘 먹어 소중함을 모르던 김치도
빨라서 마냥 좋기만 했던 인터넷도
이곳에서는 포기해야 합니다. <내려놓음>을 새삼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지난 5월 26일 토요일 오후6~7시에(매달 마지막주 토요일/새로남교회 화목2실) 오셔서 기도로 동역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기도는 선교사로 하여금 일하게 하는 중요한 통로입니다.
여러분은 보내는 선교사님이시고, 저는 가는 선교사입니다.
사랑담은 여러분의 참석에 감사를 전합니다.

사랑을 전하며.. 호주에서      

2007년 6월 16일 토요일.. 오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