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마무리하며
2007-12-31

사랑하는 후원자님들의 2007년의 기도와 사랑을 힘입어 감사함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한 것은 2008년이 많이 기대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올해는 감사한 일들이 참 많이 있었습니다.
일본인 일꾼 감들이 착실하게 성장해 주어 그 동안 기도했던 마쯔바라순장이 선교간사로 임명되어 일본부 청년5지구를 담당하고 열심히 사역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동경에서 사역하며 사역자연수를 받고 있던 이시까와 메구미자매가 나고야교회로 파송 되어 요한 나고야 교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는 사실이 와세다교회를 담당하고 있는 저로서는 무엇 보다 도 큰 기쁨이 됩니다.

그리고 올해 12월에는 그 동안 훈련 받고 있던 후지이께 마이자매가 요한 하찌오지 교회에 파송되어 열심히 사역하고 있어 가슴이 뿌듯해 지는군요!
앞으로 요한 와세다교회를 통해 훈련된 일본인 사역자들이 일본43개 현(県) 전역에 파송되어 능력 있는 사역을 펼치게 될 날을 기대합니다. 2008년을 더 많은 헌신자들을 양육하여 세워야겠다는 각오를 합니다.

한 사람의 결신자도 얻기 힘든 이 땅에서 주님이 1년에 5-6명의 헌신자를 매년 허락하여 주심에 감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모든 사역이 후원자님들의 기도와 헌신의 열매임을 믿고 감사합니다.

①파송 된 일본이사역자들이 지속적으로 열매 맺고 힘찬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②현재 훈련 받고 있는 쯔지다이스케순장과 쯔쯔미 아야, 이또 리나, 요시우라 가즈요자매가 남은 1년간 훈련을 잘 마무리하여 성숙한 사역자로 세워져 파송되어지는 은혜가 있도록 이들의 이름을 불러가며 하루에 꼭 한번 씩 기도해 주시면 합니다.

③30일 주일저녁부터1월2일 아침까지 원단금식을 하며 2008년 한 해를 준비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원단금식을 통해 일본선교에 필요한 영육간에 능력이 채워지고 준비되는 은혜의 금식、 치유의 금식이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④ 늘 말씀의 은혜가 갈 하지 않는 꿀을 먹고 먹이는 종이 되도록
가정과 사역에 충만한 은혜와 조화를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년 1년간의 캠퍼스 사역에 전도의 열매와 그동안 쉬고 있던 캠퍼스에도 일꾼들이 연결되어 사역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한국에 계신 어머님의 건강과(뇌경색과 간과 무릎과 허리) 가족들이 쓰임 받는 믿음으로 잘 인도함을 받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11월13일에 저희 가정에 둘째 지인이를 허락 하셨습니다. 영육간에 강건하고 어질고 지혜롭고 성령충만한 아이로 자라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8년을 후원자님들과 기대하며 늘 성령충만한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