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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권 선교사 정형남 김은숙 편지 2021524

 

안녕하세요?

만물이 소생하는 이 아름다운 봄에 우리도 기지개를 켜며 막힌 담들의 빗장이 하나씩 열리는 기쁨을 누리기를 소망합니다.

 

1. 이스라엘 비자 신청

저희 부부 비자 신청 서류를 이스라엘 내부성에 제출하였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내무부의 승인이 나오면 한국 이스라엘 대사관 인터뷰 과정을 갖게 됩니다. 모든 과정을 주님의 인도하심에 맡기며 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2. 이팔선 포럼 강의(5.26/수)

이팔선(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한인 선교사 협의회)이 주최하는 포럼에서 “메시아닉 쥬에 대한 개혁주의 입장에서의 비판적 고찰“이라는 제목으로 저의 강의와 질의응답이 있을 예정입니다. 첨예한 신학적 대립이 있는 현장에서 예민한 주제로 강의하게 되어 주님의 지혜를 간구하며 위하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3.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분쟁과 치유

2014년 이스라엘 가자 전쟁 이후 7년 만에 다시 시작된 2021년 전쟁이 며칠 전에 일단 멈추었지만, 그 아픔과 상처가 이루 말할 수 없이 큽니다. 복구와 치유와 회복을 위해, 그리고 평화로운 공존 사회가 되길 간절히 바라고 위하여 기도합니다.

 

 

4. 요르단 주재 이라크 난민 교회 예배 모임 재개

요르단 동역자 부트루스 목사 부부에게서 온 기쁘고 감사한 소식입니다. 그들이 코로나에 걸려 어려움을 겪었지만 치료되고 회복되었습니다. 요르단은 전반적으로 아직 코로나로 힘겨운 가운데 있지만, 조심스럽게 예배도 시작되고 주 중 모임도 시작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형남 김은숙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