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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눈물, 북한(North Korea)




또 다른 기적, 호프 디어터(Hope Theatre) 오프닝




런던(London)




향수(Perfume)




20시간 여행




그레나다(Grenada)




그레나다(Grenada)




그레나다(Grenada)




캐리비안(Caribbean) 누리기




라인업 이야기


Dear. 보내는 선교사님께 / 7월 편지 : 향기 나는 …
  
더운 날씨를 1년 반 만에 이곳 캐리비안(Caribbean)에서 맞이했습니다.
지난 6/15(월)에 20여 시간의 여행을 거쳐 이곳 캐리비안(Caribbean)의
작은 섬, 그레나다(Grenada)에 도착을 했어요.
에메랄드 색의 초록빛 바다를 보며 찬양이 절로 나옵니다. ^_^
 
1. 하나님의 눈물, 북한(North Korea) :
  6/10(수) 로고스 호프가 카디프(Cardiff)에서 런던(London)으로 향하는 항해 중에 로
고스 호프 선교사들과 ‘크로싱(crossing)’을 보았습  니다. 100여명의 로고스 호프 선교
사들과 함께 영화를 보고, 기도제목을 나누고 함께 두 손 모았습니다. 북한(North
Korea)을 향한 하나님의 눈물을 기억하고, 기도하길 원합니다.
 
2. 또 다른 기적, 호프 디어터(Hope Theatre) 오프닝 :
  이곳은 로고스 호프의 메인 집회장소 입니다. 4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집회 장소이
지요. 6/12(금) 정식으로 오픈을 하게 되었고, 런던(London)에서 집회를  열 수 있게 되
었습니다. €14,000 재정 가운데 하나님께서 €9,000를 채워주셨기에 가능했으며, 앤드
류 선교사(영국)의 노고와 땀으로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목회자 집회(Pastor
meeting), 청소년 집회(Youth Event), 어린이 프로그램(Kids Program) 등으로 쓰일 예
정입니다. 지속적으로 전세계에서의 후원의 손길이 모아지도록 기도해주세요. 여러분
도 한국오엠을 통해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3. 런던(London) :
  캐리비안(Caribbean)으로 출국하기 전에 라인업 리더인 로리아(Louria, 남아공)선교
사와 함께 팀웍을 다지는 시간으로 런던(London)을 하루 여행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
다. 런던(London)엔 수많은 무슬림이 사는 도시입니다. 로고스 호프는 이곳에서 3주 동
안 정박하여 사역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적은 방문객들이 방문하여서 조금  실망을 했
어요.. 이곳이 유럽의 허브(herb)역할을 잘 감당하는 살아 있는 교회들이 많이 일어나도
록 기도해주세요.
 
4. 향수(Perfume) :
  6/8(월)부터 6/14(주일) 일주일동안 본격적으로 캐리비안(Caribbean), 그레나다
(Grenada) 라인업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로고스 호프의 리더십과 미팅을 가지며, 회의
를 하고 그곳에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토의했습니다. 로고스 호프와 그레 나
다(Grenada)의 교회를 위해 다리 놓는 사람으로 쓰이도록 기도해주세요. 1년 반을 유
럽에서 지내다가 갑자기 다른 문화인 캐리비안(Caribbean)으로 오니 문화차이를 현저
히 느낍니다.
 빠른 적응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이곳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길 구합니다. 고린도
후서 2:15 우리는 구원받은 사람들에게나 멸망당하는 사람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
스도의 향기입니다.
 
5. 20시간 여행 :
  6/15(월) 로고스 호프 모든 선교사들이 휴일로 쉬는 날 아침 7시에 저희는 로고스 호
프를 떠났습니다. 런던 게트윅(Gatwick) 공항에서 9시간 비행기로 바베이도(Barbado)
를 거쳐, 그레나다(Grenada)로 밤 11시에 도착을 했습니다. 안전하게 도착케 하신 하나
님께 감사드립니다. 중간에 비행기를 타지 못할 웃지 못할 헤프닝이 있었지만,  비행기
티켓을 끊게 하신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6. 그레나다(Grenada) :
  인구 9만명의 작은 섬 나라. 카톨릭이 기독교보다 더 높은 지역이며 예수님을 믿어도
여전히 하나님을 많이 두려워하는 나라. 에이즈(AIDS)가 인구에 비해 빠르게 증가해서
세계적으로 에이즈(AIDS) 증가율이 빠르게 성장하는 나라. 청소년들이 목적없이 살
며,, 많은 청소년들이 싱글맘으로 살아가는 나라. 2004년 허리케인 이반(Ivan)으로 잃
은 것이 많은 나라. 교회가 연합하지 못하고 분열하는 나라. 이곳에 주님은 저를 보내셨
습니다. 종종 자주 다투는 가정들을 많이 봅니다. 깨어진 가정이 이곳에서 회복이 되도
록… 기도해주세요.
 
7. 캐리비안(Caribbean) 누리기 :
  코코넛, 망고, 바나나 열대 과일들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나라입니다. 태어나서 처음
으로 진짜 코코넛을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달지 않고 맹물맛이 었습니다. 습도가 84%,
뜨거운 햇살… 썬글라스 없이는 낮에 돌아 다닐 수 없습니다. 20분 정도 매일 배낭에 노
트북, 서류 파일등을 넣고 걸어서 라인업 사무실로 향해야 하지만, 왠지 모르게 이곳에
서의 생활이 즐겁습니다. 지속적으로 기쁨이 넘치도록 기도해주세요.
 
8. 라인업 이야기 :
  미국 마이애미에서 온 실베스타 부부를 만날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
다가 무디 라디오 진행자로 사역하고 있는 브릿지가 북한에 대해서 인터뷰를 하고 싶
다 하여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가지 못해도 미국 성도들에게 북한에 대해서 나눌
수 있음에 참 감사했습니다.  
그레나다(Grenada)에는 정부 방송국이 따로 있습니다. 기회가 닿아 로고스 호프를 알
릴 수 있는 TV 인터뷰를 했습니다. 조금씩 바빠지고 있습니다. 교회를 연결하여 프레젠
테이션을 예배 시간에 연결하고, 봉사자들을
모집하며, 후원금 모집을 준비합니다. HYUNDAI를 비롯한 KFC, Coca-cola 등
회사를 찾아가 매니저들을 만나게 됩니다. 문을 열어 주시도록 기도해주세요.

 
개인적으로 향수를 저는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향기가 남으로 주변인들에게
좋은 느낌을 전달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향기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곰곰히 요즘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아침마다 배낭을 매고 사무실로 향하면서
만나는 그레나다(Grenada)사람들에게 굿모닝~을
미소와 함께 전합니다.
그것이 향기가 아닐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굳이 예수 믿으세요…라고 말하지 않아도
그들은 느끼는 것 같아요.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의 은혜를 맛본 사람.
 
여러분이 계신 곳에
오늘도 장미 향기처럼,
라일락처럼
향긋한 향기를 뿜는 하나님의 사람 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기도제목>
1. 아침마다 그레나다(Grenada)를 향해 기도하는 내 기도를 들으소서.
  말씀이 내게 맑은 생수가 되어 날마다 내 마음을 적셔 주소서.
 
2. 캐리비안, 그레나다(Grenada)에 로고스 호프 방문(8/13~25)을 준비하며,
  다리놓는  사람으로 사용하심에 감사합니다.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게 하소서.
 
3. D3층 호프 디어터(Hope Theater) 공사에 필요한 재정이 지속적으로 채워지게
 도우셔서 공식 오픈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9,000를 채우심에 감사드리며
 남은 €5,000로 채워주소서. 열게 되는 집회 마다 기름부으심이 넘쳐 소망을
 전달하는 장소로 사용하소서.
 
4. 현재까지 80명의 2년 단기선교사들이 올 9월에 조인할 예정입니다. 준비하는
 선교사들에게 채우심에 역사를 경험케 하소서. 몸과 마음이 준비되어
 로고스 호프 사역에 동참하도록 도우소서.
 
5. 로고스 호프의 단장(Director), 마이크 헤이(Mike Hey, 호주) 선교사님께서
 단장직을 사임하고 새로 존 발서(Jain Walser, 스위스) 선교사님이 임명되게
 됩니다. 새로운로고스 호프 리더십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변화에 적응이 빨라
 지도록 하나님 세워진자들에게 영적인 민감함을 허락하소서.
 
6. 가족을 돌보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날마다 날마다..덮으소서.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을 사랑하십니다. 평안과 사랑과 인내가 있게 하소서.
 
7. 파송교회인 새로남교회에 한가족 수련회로 은혜 주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많은
 새로남 가족들이 참석케 하셔서 폭포수처럼 시원한 은혜를 맛보게 도우소서.
 파송공동체인 마하나임의 T족선교(보안상 알리지 못함)를 하나님 이끌어주소서.
 다시 발걸음을 향하게 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8. 6/15(월)에 캐리비안 그레나다(Grenada)로 라인업 파송을 받게 하시고,
 안전히 도착케 하셔서 감사합니다. 이곳의 영적인 필요를 점점 깨닫게 하시고,
 배에서 진행할 프로그램을 계획함에 하나님 영감을 주소서. 목사님들과 지역
 교회에 도움이 되는 로고스 호프의 사역이 되게 하소서. 깨어진 가정이 치유
 받게 우릴 사용하소서.
 
9. 로고스 호프가 그레나다(Grenada)에 머무는 동안 30~40명의 봉사자들을
 보내주셔서, 그레나다(Grenada)의 젊은이들이 선교에 눈을 뜨며, 하나님을 더욱
 사랑케 하소서. 후원금이 모금되게 도우소서. 합당한 후원 회사들을 만나게
 하셔서 로고스 호프의 재정을 돕게 하소서.
 
10. 7/1(수)~14(화)에 있는 로고스 호프 조사(Audit)에 통과되게 하셔서 대서양
  항해를 차질 없이 하여 8월에 로고스 호프가 캐리비안 11개월 사역을 시작케
  도우소서.
 
11. 9월 초 귀국을 위해 한국 적응을 준비케 하시고, 진로를 인도하소서. 2년간
  로고스 호프를 통해 배운 것을 잘 전달하는 자로 쓰임받게 도우소서.
 
12. 로고스 호프 일정
 
- 아일랜드, 콜크(Cork) :
   7/1(수)~14(화)
- 대서양 항해 16일,
   7/15(수)~30(목) - 16일동안의 안전한 항해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 캐리비안(Caribbean), 세인트 빈센트-킹스타운(St. Vincent - Kingstown) :
   7/30~8/12
- 캐리비안(Caribbean), 그레나다-세인트 조지(Grenada -St.George) :
   8/13~25
- 캐리비안(Caribbean), 토베이고-스카보루(Tridad &Tobago,Scarborough) :
   8/26~9/15  -9/8(화), 이진영 선교사 한국 귀국 예정, 인천국제공항
 
 
2009년 7월
캐리비안(Caribbean)작은 섬, 그레나다(Grenada)에서
 
진영(에스더)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