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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왓디캅! (안녕하십니까?) 평안하신지요?
저희를 대신하여 프라까루나교회와 람캄행대학교의 사역을 책임 맡은 김동건.배영혜선교사님이 지난 12월에 태국문교성의 언어시험을 통과하였습니다. 2월 11일(토)에 박선교사는 프라까루나교회의 성도들과 함께 라용으로 피크닉을 가서 4명의 형제.자매들에게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지피선교회의 선교 전략
변화하는 세계의 동향에 맞추어 창의적이며 효율적인 선교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희들은 지난 3개월 동안 지피선교사들의 보고서를 기초로 사역과 전략을 파악하는 일에 주력하였습니다. 그리고 선교현장을 섬기고 있는 지역대표들에게 연락하여 현장의 사역과 방향에 대한 필요한 자료를 요청한 가운데 있습니다. 저희들은 본부에서 적은 인력을 가지고 자료를 찾고 읽고 분석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지난 1월에 본국사역을 맞아 한국에 돌아온 김요셉선교사의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힘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박선교사는 태국에 거주하면서 인도차이나 반도에 있는 M1국, 캄보디아와 태국에서는 북동부지역,그리고 1년전 ‘쓰나미’로 인한 큰 피해를 입었던 남부지역의 푸껱과 인근지역을 방문하였습니다. 방문을 통해서 박선교사는 현장에서 일하는 선교사들을 만나고 사역의 현장을 방문하며, 선교현장의 필요와 전략을 좀 더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지역대표 그리고 선교사들과 협력하여 선교현장에 필요한 선교전략을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선교사들 그리고 본부 선교사들이 함께 참여하고 모두가 인정하는 GP선교전략을 만들어 가도록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N국 사역 지원
1월 9일 윤하영선교사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천국에 가시므로, 2월 16일-20일까지 미주대표 백운영선교사와 함께 윤선교사 사역의 사후 처리를 위해 N국을 방문하였습니다. 저희와 약속하고 먼저 오신 윤선교사의 아들 요셉형제 그리고 현장에 계신 진실로선교사 부부를 통해 그 동안의 진행상황을 듣고 함께 윤선교사가 열심히 일하셨던 학교사역, 교회사역을 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사역을 진선교사가정에게 인수하는 일과, 이에 따른 회사의 명의변경 그리고 은행의 잔고 처리등을 논의하고, 다른 한편으로 현지 담당변호사를 통하여 이에 필요한 서류들을 제출하는 일을 마무리하고 돌아왔습니다.  

저희들은 3-4월 두 달 동안 한국의 국제본부에서 일하게 됩니다. 건강한 몸으로 본부사역자들과 함께 겸손과 기쁨으로 본부사역을 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서울에서
                                보냄을 받은  박선진.최정화. 승훈.지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