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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마16:15, 16)

 

8월의 무더운 폭염이 사라지고 어느덧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름더위가 식혀지고 성도님의 기도제목이 잘 익어가는 가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8월의 선교기도편지를 드립니다.

 

1. 세계선교의 흐름 : “무슬림도 예수를 알고 있다는 속임수”

제가 선교에 헌신했던 91년 세계선교대회에서 처음으로 이슬람에 대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때 강사가 말하기를 “무슬림들은 예수를 전혀 알지 못하고 복음도 들어본 적이 없어서 죽어가고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 말을 듣고 깜짝 놀라 이슬람 선교에 헌신했습니다. 그리고는1년 동안 선교훈련을 받은 다음 이슬람권 나라들 중에 한국어와 같은 알타이 언어권인 중동 터키 나라로 날아갔습니다.

 

선교를 하려면 먼저 언어를 배워야 하기에 언어학교를 다니면서 언어실습을 위해 대학생들을 위한 사설 기숙사 8인실에 머물렀습니다. 한 달 두 달 석 달이 지나자 어느 정도 학생들과 대화가 가능했고 터키 신약성경도 조금씩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루는 저에 기숙사에서 개인시간에 성경을 읽고 있는데 지나가던 룸메이트가 “너 그리스도인이었었니? 예수를 믿는다고 나도 예수를 알고 있는데”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 소리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모르는 줄 알았는데 알고 있다니까 신기하고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어 보았습니다. “네가 예수를 안다고? 언제 어떻게 알게 되었니?” 그러자 그 친구는 “난 어렸을 때부터 알고 있었지. 나도 예수를 무척 존경한다고”. 그래서 저는 더 궁금해졌습니다. “좀 더 자세히 얘기해 봐”. 그러자 그 친구는 예수를 줄줄줄 얘기했습니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1. 예수는 선지자다. 하나님의 아들도 아니고 주님도 아니고 아담이 하나님께 창조되어 이 세상에 보냄 받은 선지자인 것 같이 그리고 노아나 모세가 보냄 받은 선지자 인 것 같이 예수도 보냄 받은 선지자이다. 2. 예수가 이 세상에 온 목적은 두 가지로서 알라가 계신다는 것과 다음에 올 선지자는 무함마드라는 것을 알리러 왔다는 것이다. 3. 예수는 이슬람에서 25명의 선지자 중에 25번째 마지막 선지자인 무함마드 다음으로 알라에게 가장 많이 놀랍게 쓰임 받은 24번째 최고의 선지자라는 말이었다. 이 정도 설명을 듣고 보니 이 친구가 예수를 알고 있기는 한데 뭔가 좀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때 이 친구가 하는 말이 예수는 여러 가지 놀라운 기적을 베풀었는데 특히 어머니 미리암이 대추야자나무 아래에서 예수를 낳고 품에 안아 마을로 돌아오는데 동네 사람들이 “어떻게 처녀가 아들을 나을 수 있냐?”라고 돌맹이를 들어 핍박을 하려고 하자 그 순간 이제 막 태어난 아기 예수가 하는 말이 “알라가 내게 성경을 주었고 나를 알라의 종으로 보내었으니 너희는 우리를 핍박하지 말라”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예수가 12살 때에는 흙으로 새를 만들어서 후 생명을 불어 넣어준다음에 날라가게 했다는 이야기도 말해주었습니다. 이 순간 이 친구는 지금 성경 속의 예수를 아는 것이 아니라 쿠란 속의 예수를 알고 말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경에서 예수의 어머니는 마리아인데 쿠란에서 예수의 어머니는 미리암 곧 아론과 모세의 누이 미리암으로 나오고 성경에서 예수는 자신이 단 한 번도 선지자라고 말한 적이 없는데 쿠란에서는 예수가 자신이 선지자라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얘기하는 사이에 같이 한 방을 쓰고 있는 나머지 6명의 친구들이 다 방으로 들어와 우리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친구에게 “그럼 선지자가 전해 준 율법에 다 순종하지 않으면 죄인이 될 텐데 죄인이 어떻게 천국에 갈 수 있느냐?” 라고 묻자 그 친구의 대답이 “단 한 가지라도 악한 행실보다 선한 행실이 많으면 천국에 갈 수 있으니 너무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친구에게 복음을 설명하기 시작했습니다. “너는 생수로 가득찬 물통에 화장실 대변기 안에 있는 더러운 물 한 방울, 딱 한 방울만을 넣어 흔들어서 너에게 마시라고 주면 마시겠니? 아니지, 사람도 못 마시는 것을 어떻게 하나님이 마실 수 있겠니? 거룩하신 하나님이 거룩한 천국에서 똥 물같은 죄인과 함께 살 수 있겠니? 하나님은 거룩하셔서 우리의 죄 한 방울도 용납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직접 새로운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는데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독생자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는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 되었고 한 사람 예수가 죽음에서 부활하심으로 모든 사람이 부활한 것이 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누구든지 예수를 믿기만 하면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친구가 자기가 피우던 담뱃불로 제 이마에 꾹 눌러버렸습니다. 순간적으로 일어난 일이기에 피하지 못하고 너무나 뜨거워서 “앗” 소리를 지르며 혼미한 상태로 쓰러졌습니다. 그 순간 저도 모르게 양손은 두 얼굴을 감싸고 있었는데 갑자기 제 눈 속에 예수님께서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말씀하셧습니다. “내가 너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를 짊어지고 가노라 내가 너를 사랑한다” 쓰러진 제 마음은 예수님의 사랑과 평안과 용기로 순식간에 가득 채워졌습니다. 잠시 후 마음이 평안해지자 저는 눈을 살며시 뜨면서 담뱃불로 저의 이마를 지져 버린 친구를 쳐다보았습니다. 그 친구는 벌벌 떨고 있었습니다. 제가 태권도 유단자인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저는 그 친구에게 복수하지 않고 사랑으로 “왜 그랬니 다시는 그러지 마라”라고 충고하며 용서해 주고 껴 안아 주었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에 그 7명의 친구 중에 한 명이 저에게 와서 “나도 너처럼 성경을 공부하고 싶다. 성경책 한 권 줄 수 있니?”라고 부탁을 해 왔습니다. 몇 개월 후 이 친구는 나와 함께 성경공부를 하던 중에 예수를 영접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성경 속의 예수는 쿠란 속의 예수와 분명하게 다릅니다. 그들은 성경을 읽어 본 적이 없어서 쿠란 속의 예수를 아는 것으로 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선지자로서의 예수를 알 뿐 구원자로서의 예수는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를 다시 만나야 하고 복음을 다시 들어야 합니다. 그들이 예수를 만나고 복음을 알게 되면 새로운 사람으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당신도 지금 이 일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복을 누리고 복을 전달할 수 있는 축복의 통로, 예수 그리스도의 대사가 되시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2. 선교사 중보기도

* C 국의 S 선교사 : 카페를 오픈했습니다. 앞으로 이 곳을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이 일어나도록 기도부탁을 드립니다. A자매가 그동안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부모님의 심한 통제 속에 있었는데 이제 좀 원만하게 풀리면서 다시 저에게 소식이 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자매의 마음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성경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신 것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우리는 주일에 한 번 만나 영어로 성경공부를 시작했습니다. A 자매가 영적인 힘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부탁을 드립니다.

 

* C국 J선교사 : 또전(아이이름)의 어머니께서 교회에 오셨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지난번에 복음을 전했을 때 예수를 믿겠다고 하시면서 “그럼 부처를 버려야 하나요?" 라고 물으며 마지막에는 거절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교회에 오시는 것입니다. 조만간 예수님을 이해하고 주님으로 영접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 M국의 David 선교사 : 2개월 잠시 동안 이지만 한국에 있는 동안 귀한 안식을 취했습니다. 딸의 대학진학을 위해 한국에 홀로 남겨두고 M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딸이 좀 걱정되기는 하지만 하나님께서 딸과 함께 하시고 혼자 있는 외로운 시간이 귀한 열매로 맺어질 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 E국의 L 선교사 : 이번 여름 방학 동안에는 계획대로 봄학기에 수강했던 저의 학생들의 가정을 방문했습니다. 모두다 반갑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이 중에 파트마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누워계셔서 따스한 말과 작은 선물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저에게 종교가 뭐냐고 물어 보셔서 그리스도인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기독교인들 중에도 착한 사람이 많다고 말씀하시며 자기를 위해 기도 좀 해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파트마 아버지의 손을 잡고 기도해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로 파트마 아버지의 마음이 위로를 얻고 치료의 기적이 일어나도록 기도부탁을 드립니다.

3. 아일레 선교회 소식

가. <크리스챤 투데이> 매일의 삶을 산제사로 하나님께 드릴수 있도록 “그리스도인의 생활 가치관 10계명”을 나누었습니다.

<미션21> 이번달에는 “이슬람의 속임수 아브라함이 3대 종교의 조상이라고요?> 와 “이슬람의 속임수 예수가 선지자라고요?”를 나누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이 이슬람을 이해하고 이슬람선교에 관심과 헌신이 일어나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나. <상담사역> 서울의 S교회의 목사님으로부터 상담문자와 전화가 왔습니다. 교회 중등부 미혼 여교사(50대 중반)가 아프리카 콩고 출신의 남자(30대 중반)와 결혼을 해도 되는지에 대한 상담이었습니다. 목사님은 글로벌시대인데 해도 되지요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여교사가 망설이면서 “목사님, 그 사람이 무슬림이라고 합니다. 콩고 남자는 한국인 여자와 나이 차이가 많아도, 기독교인이어도 좋다고 하면서 자기의 이상형이라고 합니다. 동네 공원에서 우연히 만나 영어로 말을 나누었는데 아주 친절하고 상냥해서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지난 한 달동안 만나기도 하고 카톡으로 얘기를 주고 받기도 하면서 교제를 해봤는데 남자가 너무나도 친절하고 이해도 많고 해서 서로가 여러 가지로 같은 마음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끔은 우리의 만남이 운명적인 만남인 것 같다 하나님이 이제 결혼을 허락해 주시나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 남자는 저에게 프로포즈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대답하기 전에 저에게 조금만 시간을 달라고 말하고 지금 목사님께 상담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무슬림과 결혼해도 되나요?” 이 후로 목사님은 몇 번 더 상담을 했지만 아무래도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것 같아 인터넷에서 “한국인 여성의 무슬림과의 결혼피해사례” 라는 저의 글을 읽고 상담요청을 해왔습니다.

며칠에 걸쳐 시간약속을 서로 맞춘다음 저는 자매와 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매의 말을 들어보니 자매는 특별한 일이 없다면 결혼할 생각도 있는데 마지막으로 저와의 상담을 남겨 놓고 있었습니다. 저는 자매에게 몇 가지 질문을 했습니다. “자매님은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셨나요?”, “저는 5년 전에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그 청년은 이번 결혼이 처음입니까? ”, “아니요, 이 전에 동거한 적이 있고 아이가 둘이 있다고 합니다.”, “그 청년이 많이 친절하고 상냥하다고 하던데 자신을 말로만 소개하던가요 아니면 여권을 보여주며 자신을 소개한 적도 있나요?”, “아니요. 보여준 적은 없습니다.”, “앞으로 결혼하면 어디에서 살 것이라고 하던가요?”, “한국에서도 살고 콩고에서도 살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럼 그 청년이 모스크에 같이 가자고 말한적은 있나요?”, “2주 전에 한남동 모스크에 같이 간 적이 있고 다음 주에 자기가 다니는 모스크에 가서 이맘에게 인사하자고 했습니다.”. “자매님은 교회에서 제자훈련이나 선교훈련을 받으신 적이 있습니까?”, “아니요, 없습니다. 큰 교회를 다니다가 상처를 받아서 지금 이교회로 옮겨서 출석하고 있는데 이 교회에서는 중등부 교사를 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결혼을 하신다면 콩고에 가야하는데 콩고에서 남편가족이 남편이 무슬림인 줄 알고 결혼했고 한국에 있을 때에도 같이 모스크에 간 적도 있으니까 아내도 남편의 신앙을 따라서 히잡을 써야하고 모스크에 가야하고 나중에는 이슬람으로 개종해야 한다고 강요하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리스도인으로 견딜 수 있겠습니까?”, “거기까지는 생각을 안해봤습니다.”, “그럼 남편의 이슬람신앙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음... 기독교로 개종시켜야 하겠죠?”, “만약에 자매님이 남편을 기독교로 개종시킨다면 남편가족이 배신자라고 남편을 명예살인 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리되면 자매님은 과부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괜찮겠습니까?”, “그럼 무슬림과 결혼하면 안되겠군요.”, “예, 그리스도인은 무슬림과 결혼하면 불행해집니다. 그리고 한국인 여성들도 무거운 이슬람율법에 눌려서 불행해집니다. 왜냐하면 한 나라의 정부에 공산주의와 자유민주주의가 동시에 함께 있을 수 없는 것처럼 종교에도 이슬람과 기독교는 함께 있을 수 없습니다. 주인은 한 분이고 주권은 하나만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약간 울먹이면서...) 안되겠군요.”, “자매님 조금만 더 믿음으로 기도하시면서 기다리면 어떻겠습니까? 좋으신 하나님께서 반드시 좋은 그리스도인 배우자를 선물로 주실 것입니다.” 마지막에는 자매님을 위해 기도해 드리고 1시간 정도의 전화상담을 마쳤습니다.

제가 상담내용을 이렇게 조금 말씀드리는 이유는 이제 우리 한국교회가 제자훈련만이 아니라 선교훈련도 오픈해서 글로벌시대에 맞게 다민족선교운동을 열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슬림과 결혼한 한국 그리스도인이 7만 5천명이 넘었고 무슬림과 결혼한 한국여성이 15만명이 넘었고 한국인 무슬림이 3십8만명이 넘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이제 우리 교회가 선교학교를 오픈해서 우리 성도를 이슬람과 타종교로부터 지키고 성도님들의 신앙을 더 굳세게 하고 더 온전케하면 참 좋겠습니다.

한국의 그리스도인 여성들이 그리고 한국인 여성들이 무슬림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예수 안에서 결혼하고 예수 안에서 선교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을 드립니다.

 

다. <가족소식> 우리나라 최전방 DMZ의 GP에서 조은이가 6개월 임무를 마치고 무사히 부대로 복귀했습니다. 두 번째 투입이라 좀 쉬울 줄 알았는데 이번에는 전과는 다르게 고참으로 투입된 것이어서 가르쳐 주어야 하고 돌봐주어야 하고 교정해 주어야 하는 여러 가지 일들이 이전보다 더 많아서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끝날 때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칭찬과 인정을 받아 좋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곧 휴가로 나와 가족과 함께 추석을 보낼 수 있겠다고 합니다. 기도해 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큰 아들 시원이가 가을 학기를 등록할 수 있도록 목적헌금을 보내주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어려운 순간마다 성도님들의 따스한 기도와 사랑이 있어서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좋으신 하나님께서 좋은 것으로 성도님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8월 기도제목정리>

가. 그리스도인들이 한국에 들어온 무슬림들에게 속지 않도록

나. C 국의 S 선교사 : 오픈한 카페와 양육 받는 A 자매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다. C 국의 J 선교사 : 또전의 어머니가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라. M 국의 D 선교사 : 한국에서 공부하게 될 딸의 안전과 진로가 열리도록

마. E 국의 L 선교사 : 파트마 아버지의 빠른 회복과 예수를 영접하도록

바. 크리스챤 투데이와 미션21에 실리는 선교칼럼을 읽는 독자들이 선교에 대해 마음이 열리고 관심을 가지게 되도록

사. 전화 상담을 받은 자매가 새 힘을 얻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더 온전해 지도록

자. 3개월 남은 조은이의 군 생활이 주님의 은혜로 임무완수하고 안전하게 마치도록

차. 아일레 선교회의 하반기 사역이 주님의 능력으로 더 전진할 수 있도록

 

파란 가을 하늘에 양떼구름이 석양빛을 받아 빨갛게 물 들었습니다. 참 아름답습니다. 모든 만물이 익어가는 가을인 것 같습니다. 성도님께서 계획했던 모든 일들도 하나님의 은혜로 잘 익어가고 열매 맺는 가을이 되시고 풍성한 추석명절이 되시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8월에도 아일레 선교회와 함께 해주신 교회 이사님과 성도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일레 선교회 대표 장 찬 익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