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사랑과 복음에 빚진자들이 되어
동토의 땅 선교지 러시아에서 섬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노예들
GMS 주 러시아 선교사 오성휘 황순자 (규민, 영은) 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러시아 선교를 위한 끊임없는 간절한 기도와
정성된 선교비 후원을 통한 귀한 섬김으로 베풀어 주신
넘치는 사랑과 크신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들이 섬기는 이 곳 러시아 선교 현지 교회 성도님들과 함께
우리 주님 성탄의 큰 기쁨과 새해의 넘치는 소망이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 가운데 충만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드립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성령의 능력과 진리의 말씀으로
휘청거리는 영혼 넘어지지 않도록 붙들어 주고

휘어진 영혼 곧게 펴서 주님의 몸된 교회의 건강한 지체된 사명
넉넉하게 잘 감당케 하여 세상을 변화시키는 선교사역

동일한 장소에서 동일하게 섬기지는 못하지만
주님의 사랑과 복음에 빚진자로서의 심정만은
늘 변함없이 동일하여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러시아 선교사역에 기꺼이 동참하여 섬겨주시는
모든 선교동역자님들과 함께 다가 오는 2011년 새해에도


황 송함으로 기꺼이

순 종함으로 날마다

자 나깨나 섬기겠습니다.

2010 년 12 월 24 일

( 메일 작성은 되어 있었는데....컴퓨터와 인터넷 사정으로 이렇게 그만 전송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선교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성탄과 새해를 맞이하면서
동토의 땅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오성휘 황순자 선교사 가족 일동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