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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간판 거는 날(메릴라사모)

라비야교회 첫예배후

예배참석자들 (JETS 이마드총장외)
 

라비야개척교회이야기

 


안녕하세요?
그리웠던 따뜻한 봄 기운을느끼며 행복한 마음으로 이곳 저희들의 작은 사역의 기쁨을 나누고자 합니다.

라비야개척교회이야기

교단 총회장을 비롯한 이곳 교계 지도자들과 담임교역자 사프와트 전도사의 지인들 약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척교회 축하예배를 드렸습니다(1월 24일).
매주 주일예배는싸전도사부부와그리고우리부부외서너가정이함께참여하고있습니다. 아직은많이미약하지만이척박한땅에주님의교회가또하나세워져서얼마나감사한지모르겠습니다.
어느때보다한영혼의소중함을절실히느끼며, 싸프와트전도사의담임목회자사역을위하여간절히기도드립니다.
약10여명정도의어린이들을위한주일학교는아직준비된현지인교사가없어서김은숙선교사가기쁨으로섬기고있습니다.

아랍신학생들과목회자들을위한강의

하나님께서 귀히 허락하신 라비야 교회당에서 아랍 신학생들과 목회자들을 위한 강의가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리아인 1명, 수단인 1명, 팔레스타인 1명, 이라크인 1명, 요르단인 5명, 그리고 이집트인이 12명입니다. 그들의 수준에 따라 3 반으로 구성되어, 각각 매주 1회씩 운영되고 있습니다.
강의 준비하는 일과, 그들과 함께 강의를 통하여 우리 주님의 말씀의 세계를 깊이 있게 공부하는 일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아랍권/ 이슬람권에서 한 신학생의 소중함을 많이 느낍니다. 중동 전역에서 우리 주님의 교회화 함께 쓰임 받을 그들을 섬기는 일이 정말 가슴 벅참으로 다가옵니다.
아직도 아랍어의 장벽을 느끼지만 힘내어 가르치는 사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차와 간식으로 섬겨주는 김 선교사의 사역도 저희 모두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지치지 않고 기쁨과 설렘으로 이 강의 사역을 감당케 해 주신 우리 주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한인 사역자들을 위한 강의

이곳 한인 사역자들의 요청을 받아, 저의 아랍 신학생들을 위한 신학강의안을 기초로 하여 “아랍어 강독”이라는 이름으로 라비야 교회당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선교사들은 두 개의 아랍어를 공부해야 하는데, 하나는 구어체 아랍어, 또 하나는 문어체(격식, 표준) 아랍어입니다. 구어체는 각 나라 또는 지역마다 다르며, 문어체는 22개 아랍국가에서 동일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랍권 사역자들은 먼저 구어체 아랍어를 습득하여 최소한의 의사 소통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아랍인들과 더불어 진지한 사역을 하기 위해서는 문어체 아랍어 습득이 필수적입니다.
동료 한인 사역자들과 신학적 나눔과 함께 아랍어 강독 시간을 매주 갖는 시간이 보람이 되고 기대가 됩니다. 제 강의안들을 한글과 영어와 아랍어로 세계인터넷선교회 싸이트(www.elhaya.org)에 올리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1.라비야교회의부흥과담임싸프와트전도사의목회사역을위하여
2.아랍신학생들이열악한환경에서도그들의학업을잘마무리하여중동의교회들의신실한일군으로잘세움받을수있도록
3.중동에서일하는우리동료한인사역자들이난이도가높은아랍어를극복하고성공적으로주님의부르심에잘응답할수있도록
4.진행중인저희거주비자가잘나올수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