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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들레헴 선교센터 건축 진행 현황
할렐루야! 2010년 3월 11일 착공식을 시작한 이후로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그리고 한국교회와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와 후원 속에서 현재까지 선교센터 건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3차로 진행되는 전체건축 공정 가운데 1차 외벽건축 공사가 약 60%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상 3층까지 외벽이 올라간 상태입니다. 단지 선교센터 중앙을 가로지르는 고압전신주가 아직 옮겨지지 않아 2층, 3층은 절반까지만 공정이 진행된 상태에 있습니다.
고압전신주 때문에 현재는 공사가 잠시 중단된 상태에 있지만 이것 또한 건축에 필요한 재정이 채워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센터 중앙을 가로 지르는 고압전신주로 인해 우측 면 일부까지만 공사가 진행된 상태에 있습니다.
처음 땅을 계약할 당시 땅 주인과 벹사홀 시에서 책임지고 전신주를 옮겨 주겠다는 서면계약이 있었지만 많은 인력과 재정(약 5천만원)이 들어가는 일이라 쉽게 진행 되지 않고 있습니다. 더욱이 처음 계약과는 다르게 시에서 재정이 없다는 이유로 우리 측에 재정의 50%를 부담요청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공사를 감독하는 강태윤, 강덕수 선교사는 한국교회와 성도님들이 보내주시는 소중한 헌금이 한 푼이라도 공사 이외의 비용으로 지출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고 생각되어 건축업자와 시 공무원 그리고 전기회사 관계자와 계속 협의 중에 있습니다.
협의가 잘 마무리 되어 전신주가 옮겨지고 건축이 다시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 선교센터 건축을 위한 재정모금 현황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현재 베들레헴 선교지에 송금된 모금액은 350,000$입니다.
그 외 베들레헴 선교회 계좌에 입금된 1억 원 가량의 모금액이 있습니다.
모금1차 외벽공사 총 공사금액 539,400$ 중 현재 공사대금으로 305,000$지출되었고 건축설계비 및 건축허가비, 토질검사료 등 20,900$가 지출 되었습니다.
그 외 착공식 행사비, 홍보비, 공사인부들 간식과 음료비로 나머지 4,100$ 가 지출되었고 현재 잔액이 20,000$가 있습니다.

앞으로 1차 외벽골조 공사에 더 필요한 모금액이 214,000$ 이며 2차 내부공사에 684,500$가 더 소요될 예정입니다. 2011년 12월까지는 공사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필요한 재정을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성탄절 헌금을 베들레헴 선교센터 건축을 위해
2010년 성탄절을 기념하여 특별히 베들레헴선교회는 주님이 태어나신 베들레헴에 선교센터를 건축을 위해 성탄헌금을 선교센터 건축에 사용하기로 작정하였습니다.
베들레헴 선교센터 건축을 위해 한국교회와 성도님들이 적극적으로 함께 참여하여 이 번 성탄절 헌금은 선교센터를 건축하는데 한 마음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뜻 깊은 사역에 함께 많은 교회와 성도님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C.B.S ‘새롭게 하소서’ 30주년 특별방영에 “베들레헴 선교센터”촬영
11월 3,4일 이틀 동안 기독교방송(C.B.S) '새롭게 하소서‘촬영팀이 30주년기념 특별 방송 제작을 위해 이곳 베들레헴에 와서 선교센터를 통한 중동선교의 비전과 함께 강태윤 선교사의 선교사역에 대한 간증을 촬영하였습니다.
12월 성탄주간에 방영될 예정입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함께 시청하시고 이곳 베들렘헴선교의 비전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작년 기독교 다큐멘터리 김종철 감독의 “회복”이 상영되면서 성지 이스라엘 땅에서 기독교인으로 살아가는 메시야닉 쥬에 대한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이 다큐멘터리를 보고 이스라엘에 다녀간 기독교인들의 수가 평년 보다 배가 넘었다는 통계자료도 나왔습니다.
김종철 감독의 회복에 이어 올해는 “용서”라는 다큐멘터리가 상영될 예정입니다. “회복”이 이스라엘에 초점이 맞추어 졌다면 “용서”는 팔레스타인 크리스천을 중심으로 한 다큐멘터리입니다. 대부분의 영화장면이 베들레헴과 이곳 크리스천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때 직접안내하고 사람을 소개하는 일을 현지 선교사로서 섬겼습니다.
베들레헴을 중심으로 한 기독교인들과 이곳 팔레스타인과 무슬림들을 한국교회와 성도님들이 잘 이해하고 기도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께서 이곳 선교를 위해 여러 가지 방편으로 일하고 계심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이스라엘에 대해서는 많은 관심과 중보기도가 있지만 사실 이들에 의해 나라와 땅을 빼앗기고 소외된 채 살아가고 있는 팔레스타인 기독교인들, 같은 동족이면서도 무슬림들에게 핍박을 받는 이들의 삶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관심을 갖지 못하는 한국교회와 성도님들에게 귀한 도전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ㆍ팔레스타인 소식 이모저모

■ 한국 글로벌리더쉽 방문단 이스라엘 방문
ㅇ 우리나라 정부 각부처 국․과장급 및 공기업 간부 등 16명으로 구성된 글로벌리더쉽 방문단이 10.8(금)-10.10(일)간의 일정으로 이스라엘을 방문했습니다.

ㅇ 이번 방문단은 범정부적 차원의 국제관계 역량 강화를 위해 외교부 산하 외교안보연구원에서 개설한 ‘글로벌리더쉽’ 장기연수과정 참가자들로 국외현장학습을 통한 국제적인 리더쉽 함양을 위해 이스라엘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ㅇ 한국 대사관에서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관계, 한-이스라엘의 정치․경제․문화 관계, 신재생에너지 등을 주제로 동 방문단에게 브리핑을 하였습니다.

■ 팔레스타인 경제 동향
ㅇ 팔레스타인 지역(서안 및 가자지구)의 2010년 경제성장률은 8%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 팔레스타인 지역의 2010년 1/4분기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11.5% 성장(서안지구
   10%, 가자지구 15%)
- 서안지구의 경우, 2007~2009년간 8~11% 수준의 성장 기록
- 가자지구의 경우, 2006~2008년간 마이너스 성장후 2009년부터 플러스 성장 기록
ㅇ 이러한 경제호조세는 국제사회의 대외원조가 주된 요인이며, 민간 투자는 이스라엘 정부의 통제정책으로 미약한 수준입니다.
- 따라서 대외원조 없이 팔레스타인 지역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은 매우 취약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초기 한국교회 선교당시 서양선교사들의 학교, 병원, 복지시설 등을 통한 선교가 효과적이었듯이 현재 팔레스타인의 힘든 경제적 상황은 복음과 빵이 함께 필요하며 여기에 적합한 선교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이스라엘 국민들의 종교적인 성향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o 이스라엘 중앙통계청은 20세 이상 이스라엘 성인들의 종교적 성향에 대한 2009년도 조사결과를 최근 아래와 같이 발표하였습니다.

   - 초정통파(ultra-orthodox) : 8%
   - 종교적(religious) : 12%
   - 전통 종교적(traditional-religious) : 13%
   - 전통적이나 그리 종교적이지 않음(traditional but not very religious) : 25%
   - 세속적인(secular) : 42%

사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것 보다 이스라엘은 세속인과 종교적이지 않은 사람들이 67%나 됩니다. 이스라엘 선교는 바로 이러한 세속인들을 대상으로 한 전략이 필요함을 알게 해 줍니다.

■ 동역자님들의 중보기도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베들레헴 선교센터 건축을 위한 관심과 기도 그리고 후원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고압전신주 옮겨지는 문제, 공사에 필요한 자금이 끊이지 않고 순조롭게 모금될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속해서 믿음으로 시작된 선교센터 건축이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 가운데 완공될 수 있도록 동역자님들의 끊임없는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베들레헴 선교센터 건축을 위한 기도제목
1.기도보다 성령보다 앞서지 않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2.고압전신주가 속히 옮겨져서 공사가 재개 될 수 있도록
3. ‘한구좌 운동’을 통해서 한국교회에 베들레헴선교에 대한 관심과 1,000명 이상의 많은 후원자들이 생기도록
4.필요한 재정이 원활하게 채워져서 공사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5.강태윤, 강덕수 선교사 가정이 더욱 깨어 선교의 파수꾼으로 사명감당할 수 있도록

복음의 마지막 땅끝을 향한 마음으로 이 땅과 이 땅의 사람들을 품어 주시고 계속적인 기도를 부탁을 드립니다. 저희들은 여러 가지 면에서 부족하지만, 주님께서 맡겨주신 귀한 사명들을 신실하게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기도와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베들레헴에서 강 태윤 오 창임, 시몬, 사무엘 선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