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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감사 예배에 참석하신 여러 동역 목사님들과 함께.(가운데 중앙 : 노시영선교사)




감사예배에 함께 참석하여 하나님께 감사 드리는 성도들.




새롭게 리모델링된 곳에서 우리의 영혼도 새로이 되게 하소서!


깜뽀.림뽀교회  리모델링감사예배
 
1993년 3월28일 창립한 깜뽀.림뽀교회가 2개월에 걸쳐 리모델링공사를 마치고 감사의 예배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이 교회는  원래  "제라우드'라는 자의 소유엿는데, 위치가  오거리에 위치해 있고 모든 사람  차량이  이 건물을 보고 통행하는  동네에서 요충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라우드는 브라질 북동쪽에  살던 사람이라 늘 자기의 고향을 그리워 하고 있던차에  선교사가 그 동네에서 교회장소를 찾다가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는 선뜻  자기 집을 팔고  고향으로 가서 중고트럭을  구입하여  채소를  사서 동네마다 파는  일을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날마다 술꾼들로 가득하던 집이  교회가 세워지고 전형적인 술집 형태의 구조가 계속  교회의  활동에 맞게 변경되어 갔습니다.

시간이 흘러 비포장이던 동네가 거의 100% 포장이 되고  이제는 은행, 우체국,중형
수퍼마켓 등 생활에  편의를 주는 시설이 완벽하게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2만명이
사는  동네에  최초의 장로교회가 세우지게 되어 목사. 신학생,  교사, 국내선교사 , 여성 지도자 등  여러 일꾼을 양성하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계획이었으며  성령님의 인도하심이었습니다. 때가 되어  교회의 모인 헌금으로 깜뽀.림뽀에서 출석하여  세례를 받고 장로가 된 뻬드로 성도가 두달간 공사를 지휘하며 성공적으로 리모델링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현지교회  차세대양육팀의 프란시스꼬.모라또 장로교회를 시무하는 이홍우 목사님께서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몇몇 선교사들이 함께 동참하여 성도들과 교제를 나누며 만찬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교회는 인내가 필요하고 역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현지인을 양성하여 지도자를
세우는 것이 선교의 지름길임을 거듭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리모델링을 감사 드리며
브라질
노시영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