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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라의 대통령이 선출 되는 것은
많은 것에 영향을 주지요.
브라질의 대통령 선거에 하나님께서 세우실 리더가 선출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픔을 함께 기도로 이겨낸 교회 성도들이 참 자랑스럽네요.

남미의 부흥이 끊이지 않고 계속되기를 축복합니다.

선교위원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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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은 10월3일 대통령,주지사, 상하원의 선거가 치러집니다. 현재 여당 노동당이 집권하고 있으므로 유리한 고지에 점령하고 있습니다. 여당의 후보는 " 디우마 루세프"입니다.  만약 당선되면 브라질역사상 최초의 여자 대통령이 나타나게 됩니다. 현재 남미는 아르헨티나. 칠레가 여성대통령으로 브라질에서 여 대통령이 선출되면 3번째 남미에서 여자대통령이 나오게  됩니다  '디우마' 후보는 아버지는 불가리아 사람이고 어머니는 브라질인입니다. 청소년시절부터 혁명적인 기질을 배우고 막시즘 등 공산주의에 관한 책에 심취한 적이 있습니다. 계속 주위의 사회주의 사상을 추구하는 자들과 사귀고 결혼도 하고  남미의  혁명적인 인물 체.게바라 와 쿠바의 까스트로를 좋아하며  현재 대통령 룰라의 사상을 그대로 답습하리라 봅니다. 즉, 부의 균등을 추구하며 가난한자들,  빈곤한 지역에  관심이 큽니다. 걱정이 되는  것은  부자들의 것을 무조건 받아 일도 안시키고 가난한자에게 주는 사상은 위험 합니다.

1. 깜뽀.림뽀 교회 리모델링 완공
   한국에서 상상하듯이 리모델링이 큰 공사가 아닙니다. 17년전 가정집(동네 술군들이 모이는 술집)을 구입하여 교회로  사용하는 중 계속 위로 건물이 올라가다가  이제는 너무나 협소하여 복도를 헐고 전부 예배당으로 사용하는 리모델링을 하였습니다.  가정집에서 시작한 교회가 장로님이 세 분 안수집사님이 한분  여러 교사들이 헌신하는 교회로 주님께서 축복해 주셨습니다.  생활적으로도 다들 복을 받아 거의 100% 자신들의 집이 있고  자동차가 있는 가정도 많습니다. 대학생이 5명이 나왔습니다.  미국선교사가 세운 신학교를 2명이 졸업하고 목사가  세명이 배출하였습니다. 신학생이 두명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현지교회들은 어린이전도협회에서 계속 훈련을 하여 현지교회 교사들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작은 교회도 사람을 키우는 것에 전적으로 투자하여 열매를 맺은 사례를 간증하는 교회들입니다. 17세에 처음 교회에 출석한 데니제 자매는 이제는 현지교회에 휼륭한 여성지도자입니다.  리더쉽이  탁월하여 어린이들을 수백명 리더하는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17년전 부모님과 상의하여 선교사가 절반을 투자하고 절반은 부모가 감당하여 사립학교로 전학하고 계속 용기와  말씀을 통해 자라는 중 이런  열매를 맺게 되었습니다. 사람을 세우는 투자와 하나님의 은혜로 현지교회는 너무나 귀한 복을 받았습니다
2. 자르딩 실비아교회
자르딩 실비아교회는 깜뽀.림뽀교회에서 약 9길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교회설립은 서로 6개월 차이가 있습니다. 이 교회 역시 사람 키우는 사역에 힘쓰고 있습니다  제일 먼저 예수를 믿지 않던  마리제 자매가 주님을 영접하고 교회를  출석하는 중  처음은 믿음이 약했지만 2명의  아이를 유산하며 심한 심적고통을 당하고 온 성도들의 기도로 3번째  아이가 성공하여 이제는 교회에서 찬양하는 딸  미렐라로  성장하였습니다. 그 다음으로 아들 사무엘이 태어났습니다
선교사가 하나님의 들으심이라는 뜻으로 " 사무엘'이란 이름을 붙어주었습니다. 지금  기타를 배우고  있습니다.
마리제 자매는 교회학교 부장입니다. 마리제는 프란시스카의 딸입니다. 프란시스카라는 성도는 북쪽 삐아우이에서 태어나서 평생 카톨릭의 신앙을 유지하다가 자르딩 실비아교회를 출석하며 회심하여 기도를 많이하는 성도입니다. 여러번  브라질에서 가장 큰 성당 아빠레시다에 가서 무릎으로 계단을 오르던 인물입니다.  예수를 믿고  국어를 잘 모르던 자가 계속 말씀을 듣고 성경을 읽던중 이제는 성경을 잘 읽고  말씀에 빠져 있습니다. 너무 똑똑해져서 걱정도 있습니다.
프란시스카의 자매 도로떼이아는 아직도 글을 읽지  못합니다.  그러나 동네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집에 모이는 은사가 있습니다. 도로떼이아의 집에는 항상  볼로( 케이크 빵)있습니다.  애들 어른 할 것없이 언제나 이집에는 들끓어서  빵을 매일 만들어 대접을 합니다. 즉, 동네에서 영향력이 있습니다.  가장 큰 시련은 빠아우이주 고향 데레지나 도시를 방문하였다가  독사에 물려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당했습니다. 1년을 걷지 못하고 좋다는 약을 다 써도 낫지 않다가  우연히 시내  피부과를 알아 내서 선교사가 병원에 데려 갔습니다. 차가 병원까지 갈 수 없어 약 300미터를 계단을 오르며 시로박사에게 보이니  어떤 약을 처방 해  주었습니다. 시로박사는  바닷가에서 모래 속에 있는 벌레가 물면 피부속으로 들어가 알을 낳는 벌레를 알아내는 공로자인데 치명적인 피부병으로  그 벌레를 알아 낸 노력으로 의학사전에  "시로'라는 이름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성도들이 도로떼이아를 위해 기도하며  이 약을 바르던중 상처가 둘레가 점점 작아지며  환부가 굳어지며  마지막 딱지가 떨어져 버리고 나았습니다. 회복을 하고  몇 년을  지내다가  다시 자기 동생집에 가서 계단을 오르다가 무릎 밑  다리가 계단 모서리에 부딪치며 시작한 상처가 1년이상 지속되며  고통을 당하는데 참아 볼 수 없는  고통이었습니다.  
즉, 양쪽  다리가 피가 멎지않고 전기로 고문하듯  쇼크가 1년을  계속되면서  여러 의사를 찾았으나 해결 할 길이 없었습니다. 수 많은 약을  지어  먹었으나 허사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상파울로 의과대학에가서 4명의 의사들이 보면서  원인을  알아내려고 했으나 조금씩  의견이 달랐습니다.  독이 아주 소량  몸안에 남아서 피부상처가 나면  회복이 안된다는 의사도 있습니다. 수 없이 목사,교인들 심지어 이웃 다른 교단 목사들  때로는 신통하다는 신유전문가들이 찾아가서  안수 기도등  했지만 낫지를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선교사가  이런 생각이 갑자가 들었습니다.  성경에  중풍병자를 침상에 눞여 예수님께 데려 왔는데,  그녀의 집을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아들이  어머니를 품에  안고 에배당에 와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들  프란시스꼬에게 알리고 "네가 어머니를 안고 아버지의 집에 와야된다"라고 강력히 말하자  그가  순순히 그렇게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주일이 되어 과연 아들이 어머니를 안고  예배당에 왔습니다.  예배를 드리던중  예배시간 설교중  도로떼이아가 슬거머니 옆으로 쓸어지며  숨이 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입에서 응고된 피 덩어리가 토하면서 조금후에 휴하고 의식 돌아왔습니다. 예배중이라 난리가 났습니다. 예배중 초상이 나는 줄 교인들이  알았는데 피 덩어리를 토하고 그 때로부터 다리의 상처가 아물며 점점 환부가 굳어지며 제2의  회복을 맛보며  남편과 수요일 기도회 토요예배 주일예배에 출석하고 있습니다. 구별된 하나님의 백성을 끝까지 돌보는 만왕의 왕 예수를 높입니다.

기도부탁:  현지교회 가정들을 통해  믿음의 증거가  나타나도록, 말씀과  기도와  십자가의 사랑에 사로잡히는 교회들이 되도록 대를 이어  현지교회를 통해 영적지도자들이 일어나도록, 주일학교  차세대 교육이  성령의 도우심으로 왕성하도록, 파송교회(대흥교회)와 후원교회들의 기도가 현지에서 열매로 나타나도록 현지교회를  섬기며 사역하는 차세대지도자양육팀 가정들의 영육건강을 위해
(노시영.김향실/ 이홍우.양인경/ 노덕영.박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