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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회원님께

 

싸왓디캅!(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한국에 입국하여 가을 하늘을 보니 맑고 푸른 하늘이 참 좋고 아름답습니다.

 

프라까루나와린교회

지난 6월 기숙사에 살고 있던 ‘붐’자매가 학교를 졸업하면서 기숙사를 나왔습니다. 그리고 사역자로 일하는 ‘타낫’전도사 가정이 교회를 보다 충실하게 섬기려고 교회의 건물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붐’은 좋은 직장을 찾아 방콕 혹은 공단지역을 찾아 가려다 ‘우본대학교’의 프로젝트인 ‘지역 조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 일로 그는 자신의 숙소를 ‘우본’에서 찾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붐’의 소식을 듣고 기도하고, 그에게 한국에 있는 3개월 동안 우리 집에 머물며 관리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자매도 감사와 기쁨으로 동의하고 저희 집으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이 모든 일에 함께하시고 영광을 받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잠시 한국에 입국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여행의 규제가 많이 풀리면서 저희는 7월 29일 오랜만에 한국에 입국하였습니다. 잠시 저희들의 숙소는 서울에 있는 딸(지혜)의 집에 짐을 풀고, 이후 합정동에 있는 선교관(AM)에 머물다가 10월 31일 태국으로 출국하게 될 것입니다.

 

저희는 때로 사위와 딸 그리고 3명의 손주들과 시간을 보냈습니다. 함께 남산과 남대문시장도 찾았고, 며칠 전에는 함께 청와대를 찾아 구경을 하였습니다. 저희는 지금 선교관에 머물며 안과, 치과, 재활의학전문병원을 출입하였습니다. 9월 중순에는 정기 건강검진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요청을 받아 다운교회 ‘똠냥꿍’목장, 하늘정원교회 청년부, 지피한국본부의 정기기도 모임에서 말씀을 전하고, ‘메콩 모임’에 참석하여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선교사가 사용하는 한국의 전화번호는 010-6538-1151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하나님께 감사하며 따듯한 추석절을 보내세요.

사랑과 기도를 감사드립니다.      

     

태국 우본 라차타니에서

보냄을 받은 박선진. 최정화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