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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뜻대로 살기로 했네


사랑하는선교동역자에게,

졸지도주무시지도않으시며두눈동자로우리를항상보호하시는참좋으신주님의이름으로문안드립니다.

● “주님 뜻대로 살기로 했네!” ●
2013일5월25일토요일아침10시,챙마이도시의“후아이뜽타아우”호수에서잠잠하던물수평선이순식간에균형을깨고촐랑거렸습니다. 하얀색옷을입은연세많은노인이자신의코를꼭잡고“압”목사와“김대순”선교사의도움을받아물속으로들어갔다가나올때“산캄팽은혜교회”교인들은호수가에서한줄로서서박자는조금빗나갔지만우렁찬목소리로“주님뜻대로살기로했네…”부르는찬양은하늘을향했습니다.

“압”목사가76세“춤문깐타”할아버지에게
“춤할아버지,예수님을인생끝까지따라가겠습니까?”질문에청각에문제가있지만,
“네”우렁찬소리로대답하였습니다.
물속에들어갔다나오는그의모습은인생고난의주름살가득한얼굴이백만불짜리웃음으로가득찼습니다.
곧바로춤할아버지아내, 62세“타사니프롬무앙(뚜)”할머니도세례를받았습니다. 태국에서불교노인부부가함께세례받은것은주님의기적의은혜입니다. 불교가정에자란두사람은2012년9월18일에주님을영접한후“압”목사가가르치는8개월“제자적세례반”을매주꾸준히참석했습니다.
5월11일에“랑”형제가주님을영접하였는데8개월동안아내따라“산캄팽은혜교회”에참석하여끈끈한관계를통하여가족같은소속감을느끼며성경공부를통하여복음에조금씩눈을뜨면서성령의역사로주님을개인적으로영접하였습니다.  앞으로“제자적세례반”을몇개월동안받을후에세례식을할계획입니다.
‘압’목사부부가“산캄팽은혜교회”에서목회사역을한걸음씩착실하게배워가며섬기는모습을보면서챙마이신학대학원에서그부부를가르친보람을주님께감사드립니다.
선교사된것무척기쁩니다.


● “새 교회 개척 시작했습니다!” ●
“다니엘선교사님,저희새교회개척을시작했습니다.”5월24일선교대회에서만난“타라왓”목사가나눈대화가저희마음을들뜨게했네요. “타라왓”목사부부는9년전에챙마이신학대학원에입학하여신학공부하면서저희부부와함께“항동은혜교회”를개척하였던목사부부입니다. 교회개척3년후저희들이철구하며교회를담당하도록위임하였고오랬동안그부부가교회를충실히섬겼습니다. 2년전에태국위크립(WycliffeThailand)성경번역단체총책임자로사역하면서항동은혜교회는그가세운후임자에게맡겼습니다. 선교단체를섬겨도꼭교회를개척하고지역교회를섬길것을여러번격려를했는데몇주전에축복의가정교회이름으로교회개척하여이미10여명모이기시작했습니다. 주님의몸된교회를개척하여,섬기며,사랑하는챙마이신학대학원학생제자들이너무자랑스럽습니다.  

교회가 태국의 유일한 소망입니다. 어둠 속에 헤매고 있는 6천5백만 태국 영혼들을 제자 삼는 것을 위하여 세례와 교회개척의 소식들이 끊어지지 않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함께 동역하여 주셔서 항상 감사의 마음을…

김대순,성숙드림

●기도제목●
1. 세례식, 거듭난생명, 새교회개척에주님께감사드림.
2. 챙마이신학대학원새캠퍼스를통하여500개이상교회가개척되도록
3. 챙마이신학대학원의성장과새건축과정을통해서“끝까지세우자”영적
분위기와큰물결이일어나도록
4. 챙마이신학대학원 새 캠퍼스 건축에 필요한 재정을 위하여 (~78만불).
5. 신학대학원 푸켓 (Phuket) 분교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6. 7월달에단기선교2 팀호스트를위하여(미국과대만)
7. 간암투병중인아버지의치유를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