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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는 푸른 하늘을 볼 수 있고, 덥지 않아서 지내기에 정말 좋은 가을 날씨지만 이곳 사람들은 춥다며 두꺼운 겨울옷을 입고 목도리를 하고 다닙니다.

사랑하는 기도동역자님들의 끊임없는 중보와 새로남 단기선교팀의 방문이 저에게 큰 격려와 위로가 되었고, 제가 가야할 길을 가도록 결단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11월 2째주에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중부지방으로 아웃리치를 다녀왔습니다. H와 H.A의 땅 밟기를 하면서, 뿌리 깊은 조상숭배와 매일 집에서 향을 피우며 복을 비는 것에 매여 있는 영혼들에 대해 안타까워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중보하게 하셨으며, 이곳의 믿는 자들이 더욱 강건하여져서 믿지 않는 영혼들에게 복음을 열정적으로 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매주 화요일에 “묵상(Q.T)사역”과 관련하여 현지인 스텝들과 중보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는 자들이 말씀을 더 깊이 묵상하여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매일의 삶에 최선을 다하고,말씀을 적용하며 살아가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H와 H시에서만 사역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중부와 남부지역에도 묵상사역이 확대되도록 손 모아주시길...

요즘 저는 E자매를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계속적인 만남을 통해서 서로간에 신뢰가 생기고 더욱 친밀해져, 현지인 회사서 12월 24일 크리스마스 행사를 할 때 E자매가 꼭 참석하여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중보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L자매와는 만나지 못해서 문자로만 연락하고 있고, N과 T이라는 남학생들도 휴대폰으로만 연락하고 있는데, 만나서 교제를 할 수 있기를 손 모아주세요. 남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달라는 제의를 받아서, 기도하며 지혜를 구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3번을 가르쳐야하는데 저의 힘이 아닌 주님이 주신 능력으로 감당하길 원합니다

제가 여러 가지 사역을 하기 보다는 정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만 하며, 저를 통해서 행하실 일을 더욱 기대하며, 매일 믿음과 순종의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늘 순전함과 신실함으로 나아가고, 아버지의 마음으로 영혼들을 위해서 더욱 간절히 중보하고 섬기며 하나님의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2010년도 남은 1달동안에 기도동역자님들이 삶을 통해 주님의 영광이 되며, 은혜와 감사가 풍성한 한 해로 마무리 하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