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ill은 다시 채우다. 보충하다 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죠.
무엇인가를 흘려보내기 위해 우리는 늘 Refill이 필요하지 않은가요?
나에게는 늘 Refill이 필요합니다.
통로로서의 삶을 살도록 부름 받았기에 더욱 Refill이 필요합니다.

Refill이 안되면 갈증입니다.
갈증에 허덕이는 사람을 위해 주님은 예레미야 2장 13절을 성경에 적어놓으셨죠.
너희가 생수의 근원으로부터 멀어져있기 때문에
Refill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그 분은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4장에 나오는 수가성 여인도 갈증에 허덕이는 대표적 인물이었지만,
주님을 만나 생수를 Refill 받으면서 축복의 통로로 바뀌는 걸 목격하게 됩니다.

* "낮은 울타리"의 울타리 생각 (2010.08) 중에서

부족하면 흘려보낼 것이 없지요.
부르심에 대한 본분을 망각하면 "잘했다. 충성되고 착한 종아" 칭찬도 들을 수 없어요.
나자신의 영적 배고픔과 갈증을 느꼈다면...
어서 주님을 만나 생수를 Refill 받아야 하겠어요.

"여기... Refill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