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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찬양

2013.04.05 14:13

코람데오 추천:1

"고마와라 임마누엘~ 예수만 섬기는 우리집,  
고마와라 임마누엘~ 복되고 즐거운 하루하루"

믿지 않는 가정에서 자란 나에게 결혼 후 첫번째 드리는 가정예배는 눈물겹게 감동적인 예배였다. 어머님이 (좋아하시는) 즐겨부르시는 이 찬양은 매 예배때마다 가족들이 함께 둘러앉아 항상 부르던 찬양이다.
결혼생활 10여 년이 되어가는 지금도 매 명절때가 되면 가족들이 함께모여 예배때마다 부르는 찬양~
그때 함께했던 어머님을 기억하며, 어머님의 신앙을 따라 온가족이 믿음의 가족이 되어 함께 드려지는 예배가 매순간 감동, 감격이 되어진다.
내가 믿음의 가정 안에서 가정예배를 드리며 우리 아이 또한 함께한다는 것이 새삼 감사함으로 다가온다.

"~ 한상에 둘러서 먹고마셔 여기가 우리의 낙원이라~"
오늘따라 어머님이 사무치게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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