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철없던 그 시절..

2012.09.19 17:34

초코러브 추천:1

남편이 부임한 첫 사역지는 너무나 은혜가 넘치고 평안함을 주는 교회였다.
사모님들 또한 다들 좋으셔서 사모 모임때면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다과를 나누며 좋은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일년을 함께 지내며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들이 있으면 한 마디씩 하자는 자리에 이런저런  얘기들이 오고 갔습니다.
" 사모님 저는 사모님들이 새벽예배에 참석하셨으면 좋겠어요. 그 전엔 OOO사모님이 꾸준히 나오셔서 힘이 되곤 했었는데 ..."  
정적~
"네.. 저희들도 새벽예배를 드리고는 싶지만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예배나오기가 좀 어렵네요..."
그땐 저만 아이가 없었고 다른 사모님들은 모두 2~3명의 자녀들을 키우고 계셨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큰 실수를...
어린 아이들를 키우며 새벽예배를 참석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이제사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겪어보기 전에 절대로 말을 함부로 해서는 안된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사모님들께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얼마나 당돌한 전도사사모로 보였을까 눈앞도 아찔합니다. OOO교회 사모님들 그땐 정말 죄송했어요. 그리고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번호 제목 날짜 이름
공지 라일락 2019 겨울호 <사모의 세상살기> 글을 모집합니다! 2019.10.17 행복지기
89 나의 찬양 2013.04.05 코람데오
88 주 안에 있는 나에게 secret 2013.04.05 조슈아
87 남편과 함께 달밤에 체조를^^ 2013.01.15 주와같이
86 이번엔 꼬오~~~~~옥. 2013.01.12 사모사모
85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2013.01.10 Rhema
84 한 손에는 책을,한 손에는 걸레를 2013.01.10 kind0620
83 야심차게 시작한 나만의 성경통독대회 [1] 2012.12.24 스마일
82 남이 해 주는 밥이 뭐길래~~^^ [1] 2012.10.10 박은정
81 사모의 품격 [1] 2012.09.19 macsog
» 철없던 그 시절.. [1] 2012.09.19 초코러브
79 사랑의 시작엔 2012.07.04 정지인
78 지워지지 않는 흔적, 지워야 할 흔적. 2012.06.30 pianist7
77 그리운 선생님! 보고싶어요 [1] 2012.06.27 지은아
76 할아버지의 자장가 [1] 2012.06.26 박선인
75 사모님, 목사님! 뵙고 싶어요~ 2012.06.26 박은정
74 사모가 되니 더욱 생각나는 사람. 2012.06.22 김희숙
73 두 번째 시어머니? 2012.06.22 이선영
72 그 이름의 비밀 2012.06.22 김성경
71 그리운 내 친구 [1] 2012.06.12 엄임주
70 눈으로 말하는 아이는 [1] 2012.06.02 한음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