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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에 대한 순종을 인권침해로 느끼는 시대를 살며 교회안에서도 교회의 권위와 지시에 순종하는 것을 점점 더 어려워하는 세대가 오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교회의 권유를 따르지 않고 자모실에서 부부가 평등하게 육아를 담당하며 함께 예배드리기를 고집하지만 오히려 서로가 예배에 집중하지 못하게 되는 모습을 보게 될 때, 단정한 옷차림으로 교회에 출입하기를 권하는 교회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성도간에 불편함을 주더라도 유행중인 야한 옷차림을 포기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게 될 때, 교회에서 정한 공식적인 모임에는 쉽게 빠지지만 자기개발을 위한 일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빠지지 않는 모습 등을 볼 때면 한편으론 이해가 되기도 하다가도 안타까움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요즘 세대 성도들이 교회의 가르침과 권위보다 자기를 사랑하는 이 말세의 세대를 본받고 있는 모습은 아닌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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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라일락 2024 여름호 <사모의 세상살기> 글을 모집합니다! 2024.04.24 행복지기
276 <세상살기> 그런데 우리 엄마는 사모님이다.(-.-;;) 2011.09.25 이보경
275 너무 솔직한 딸아이 2011.09.29 한보라
274 유치부 예배 시간의 이야기 2011.09.29 mhbbang
273 내 자녀는 스파이 2011.09.29 오직믿음
272 ? secret 2011.10.16 최순영
271 [re] 안녕하세요, 라일락입니다 secret 2011.10.19 행복지기
270 흰 구름의 나라 뉴질랜드까지 날아온 「라일락」 2011.10.26 이성희
269 <세상살기 7호>남편보다 아들이 먼저 (?)^^ [1] 2011.11.26 이보경
268 반성합니다. 2011.12.01 박은정
267 무거워 보이던 남편의 어깨 2011.12.01 진이맘
266 아무 소리도 안들려... 2011.12.09 compolina
265 미안... 미안해요. 2011.12.09 봉지우유
264 나도... 미안해요. secret 2011.12.09 봉지우유 남편
263 돌이켜보니 그때의 당신에게 더욱 고맙고 더욱 미안합니다. 2011.12.09 SYoo
262 상수리나무 같은 당신에게 secret 2011.12.09 세자매의 아빠
261 행동없이 마음만 있어서 미안해요~ 2011.12.20 이상진
260 희미한 대답... 미안해요 [2] 2011.12.20 이상진
259 힘나는 말한마디가 보약 2012.03.22 perfumetree
258 오늘도 무사히 2012.03.22 주님만
257 나... 참 행복해요 2012.03.22 si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