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학청년부에서 부회장으로 리더로 왕성(?)하게 활동했던 나는
교회 어른들의 이쁨을 받으며 많은 자매들 가운데 나름 괜찮은 며느릿감으로 손꼽혔었다.
그런 부담감 때문에 많은 소개를 거절하였다.
또한,내게 사모를 하는건 어떠냐는 권유에 심하게 손사래를 치며
'전 사모를 사모하지 않아요' 라며 거절 하곤 했었다.
그러던 어느날, 전도사님의 적극적인 권유에 한번만 만나 보겠다며
한 신학생을 만나게 되었다.
좋은 마음에 만남을 지속하면서도,그때 당시 중국 선교에 비전을 갖고 있던  
나는 그 신학생을 배우자로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 내게 자신의 신학 동기들을 한자리에 모여 인사를 시켰다.
그리고, 사모도 선교라며 설득하는 신학생들의 말에 순수했던 나는 순종하게 되었다.ㅋㅋ
그 순종으로 비록 중국은 아니지만,또 다른 선교지에 와 있는 것이 아닐까? ^^
번호 제목 날짜 이름
공지 라일락 2024 여름호 <사모의 세상살기> 글을 모집합니다! 2024.04.24 행복지기
116 질투와 비교의식 [1] secret 2020.02.19 황미진
115 내 안에 사는 이 [1] secret 2020.02.19 김유미
114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1] secret 2020.02.20 서지희
113 정상위에 스트레스 내려놓고 돌아오기 [1] secret 2020.04.21 백선욱
112 쉼의 합집합 [3] secret 2020.04.24 이영미C
111 동네 한바퀴 [1] secret 2020.04.24 조보배
110 D-day 를 기다리는 즐거움 [1] secret 2020.04.24 강정선
109 사랑의 배터리 [1] secret 2020.04.27 이안나
108 즐거운 안식의 시간 [1] secret 2020.04.30 주선실
107 " 함께 "라는 기쁨 [1] secret 2020.04.30 백미라
106 혹성탈출!! [1] secret 2020.04.30 김유미
105 우리만의 월례회 [1] secret 2020.05.02 조소은
104 반칙농구 [1] secret 2020.05.05 이소희
103 자꾸만 작아지는 나 [1] secret 2020.08.08 조소은
102 다시 거룩함을 열망하며 [1] secret 2020.08.10 백미라
101 죽음이란 견고한 진 [1] secret 2020.08.11 윤슬기
100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였어! [1] secret 2020.08.11 허민정
99 예민이의 반전 매력 [1] secret 2020.08.12 이안나
98 불신의 잔재 [1] secret 2020.08.14 황미진
97 두려운 월요일 [1] secret 2020.08.15 김연주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