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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토) 오전 5시 19분


새벽에 쌓인 눈을 바라보며...'내가 한국에 와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성탄은 지난 25년간 단 한 번도 없었던 미국에서의 White Christmas를 이곳 나의 할아버지 나라...조국...에서 맞이하게 되는 것 같네요...신선한 기대가 가슴에 차오름을 느꼈습니다.

행복연구원을 바라보며, 그런 신선한 기대감을 갖습니다.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영혼에게 위로와 소망을...
세상에 찌들어 병들어가는 영혼에게 샘터와 같은 희망을...전해주는 터가 되길 기도합니다.

소복히 쌓인 눈을 바라보며 잠든 동심이 깨어나는 것처럼, 행복연구원을 통해 잠든 영성이 깨어나고 회복되는 아름다운 일이 쉼없이 일어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