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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할레루야, 아멘!!!!!

 

  우리 새로남교회에서 늘 담임목사님과 모든 성도가 함께 외치는 구호이죠. 이제는 너무 익숙한 구호이기에 집에서도 혼잣말로 할 때가 있는데 이를 몇 번들은 첫째(유아부)는 대예배를 드리지 않음에도 너무 잘 따라합니다. 심지어 둘째 케어로 인한 엄마로 인해 주말에 혼자 놀 때 자기가 목사님이라고 하면서 혼자 찬양 부르고 구호를 힘차게 하면 얼마나 웃긴지 모른답니다. 엄마와 아빠가 하는 모든 행동을 아이는 보고 따라하는데 교회 다니는 것과 신앙도 역시 마찬가지더라고요.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가정에서 더욱 아이의 신앙 훈련에 힘써야 하며 특히 부모가 주체가 되어 다음 세대인 자녀에게 가르쳐야 한다는 정명철 목사님의 말씀이 다시 한 번 아이의 신앙 훈련에 대해 고민하게 만들었습니다. 아빠가 있어야만 하는 가정예배였던 우리 가족이, 이제는 아빠가 없어도 가정예배를 드리며, 성경 이야기 책을 매일 한권씩 읽어야 한다는 원칙으로 코로나 상황 속에서 신앙을 전수하는 귀한 시간을 가지도록 노력합니다.

  임병선 목사님의 말씀처럼 팬데믹 상황은 교회의 다음 세대 교육에 치명적인 어려움을 가져다 주고 있으며, 아직 신앙이 성숙하기 전에 코로나와 직면한 우리의 다음 세대는 점점 교회로부터 멀어지고 있음을 남편과의 대화 속에서도 느꼈습니다. 남편이 코로나라는 핑계로 안나오려는 아이들로 인해 걱정, 격려와 기도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임병선 목사님의 글을 읽으며 교회가 아이들을 위해 좋은 시설을 만들고, 오고 싶어 하는 공간까지 만들어 노력하는데 ‘나는 우리 아이들의 신앙을 위해 더! 무엇을 할 수 있는가,?’‘우리 아이들도 아무리 목회자 가정이라지만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면 나는 어떻게 대응할 수 있는가,?’ ‘교회가 이렇게 힘써 노력하는 모습들을 많이 보는데 나는 이러한 상황이 보면 부모로서 어떻게 대처하고 격려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질 수 있었습니다.

  이번 라일락은 끝나지 않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우리 아이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계속해서 올바르게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질문을 던지고 고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라일락 가을호를 읽을 수 있도록 힘써주신 사랑하는 우리 사모님들, 그리고 집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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