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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받아든 라일락 잡지에서도 아름다운 향기가 나는 것 같습니다.
글을 통해서 사모로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배우고 깊이 공감하며 존경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목회하시는 아버지는 교회에서는 물론이거니와 가정에서도 '목사님'의 모습으로 제게 기억이 됩니다.
가정에서만큼은 아이에게 다정하고 같이 잘 놀아주는 아빠이기를 바랬고 엄마 또한 사랑받는 한 남자의 아내이기를 원하셨을 것입니다.
'행복한 목회를 위한 부부레시피'를 보며 우리 가정이 지향해야 하는 지침과도 같단 생각이 듭니다.
사랑하는 남편에게도 이 글을 빨리 읽도록 해야겠네요!~~
가정은 아내의 희생과 순종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남편의 아내를 향한, 또한 자녀를 향한 사랑의 에너지가 보태어져 아름다운 꽃밭의 정원이 만들어지는 것일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