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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일

2012.04.25 21:42

엄임주 추천:1

라일락이 좋습니다.
해마다 봄이되면, 작은 꽃들이 가득 모여 큰 라일락 꽃 나무를 아름답게 만들어 내는 모습을 보며, '홀로 피어 있는 꽃이 아니라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꽃들이 늘 함께 모여 있기에 너희들은 외롭지 않겠구나...'생각하곤 했지요.
행복 연구원의 사모 잡지 라일락도 참 좋습니다.
장거리 여행 길에 같은 vision,같은 고민을 품고 함께 가는 사모님들이 계시다는 것을 알게 해 주셔서,라일락을 읽다보면 힘이 납니다.
특히 이번 호에서는 '너의 사명은 생명을 살리는 것이다' 라는 오대희 목사님의 글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과 관련된 사람들을 자신의 이익의 수단이나 이용의 대상으로 여길 때에도,오직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일을 사랑하고,그 사명! 생명 살리는 일을 감당한 여인들...십브라와 부아...
이 여인들의 이야기가 해피엔딩이 아니라 바로에 의해 죽임을 당한 것으로 끝을 맺었다 하더라도,우리는 그 길을 가야한다는 글에 느슷해진 마음,한번 더 붙들어 메어 보았습니다.
'생명을 살리는일'
장거리 여행의 목적과 주신 사명 다시금 생각하게 하고,여행의 종착지  아름다운 하늘 소망 품게 하심 감사합니다.
라일락(꽃)...라일락(사모잡지)...
앞으로 더 많이 사랑하겠습니다.